아리가또 맘마 막! 생길 때
한 번 방문해보고
딱히..? 끌리지 않아 방문하지 않았었는데
근처에 사는 친구가 맛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방문했어요
당정역 1번 출구와 아주 가까워서
한세대 통학하는 사람들이
집에 가기 전 밥 먹고 가기 좋고
당동 사는 사람들이 당정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다 해요
요새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 어플에서도 아리가또 맘마가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역 근처에 있다보니
집이나 대학과는 멀어서
주문해드시는 분들도 많으신 거 같아요
테이블이 5개로 아담한 사이즈의 매장
귀여운 삼각김밥
각종 피규어들이 있는
인테리어가 너무 귀여웠던 :)
메뉴가 너무 많아요!!!!!
예전엔 이 정도로 많지 않았던 거 같은데
돈까스/우동/라멘/돈부리 등등
굉장히 많아진 음식들!!
알고 보니 앞에는 추천 메뉴들
뒤쪽이 종류별 메뉴를 소개해 주고 있던거더라구요
맘마메뉴
2,500원~3,500원으로
구성된 맘마 메뉴는
정해진 세트메뉴가 아닌
내 맘대로 주문해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
국물류의 메인을 주문했다면,
밥 종류의 맘마 메뉴를 다양하게
추가 주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렇다고 밥만
추가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우동, 오니기리와 같은
서브메뉴도 있어요
본 메뉴가 이 정도!
돈까스/생선까스/우동/가라아케/돈부리/라멘 등등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네요 ㅋㅋㅋ
카레 메뉴에 토핑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도록
돈까스, 왕새우, 고로케,
치킨가라아케, 햄버그 토핑도 있어요
저 같은 결정 장애는
이런 많은 메뉴판을 보면
혼란에 빠지기 마련...!
냉라멘 (6,500원)
친구가 마제라면과 냉라멘 중 고민하다가
무더위에 주문한 냉라멘!
국물을 한 입 먹어봤는데
쯔유 소스로 국물을 낸 듯 짭조롬했어요
살얼음이 많이 들어가서
무더위에 먹으면 아주 좋을 듯한 냉라멘
오이 당근이 들어가서 건강에도 좋을 거 같은 :)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차슈라고 생각합니다!
비계와 고기가 어우러져 약간 느끼한 듯하면서
달달한 그 맛!
약간 흥분했네요..
냉라멘 차슈는 퍽퍽한 고기 느낌
달달한 맛도 없고
냉라멘 국물을 쭉 빨아들인 듯
짭조롬한 맛이었어요
카레맘마 (2,500원)
냉라멘에 추가해서 먹은 카레 맘마에요
밥에 비해 카레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친구 두 명 모두 바닥까지 긁어먹은!
밥은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뜬 듯
양이 많진 않아요
그래도 가라아케와 밥, 카레가
2,500원이라면 굉장히 저렴한 듯
바닥까지 긁어먹으면
귀여운 캐릭터가 나올 수도 :)
돈꼬츠라멘 (7,500원)
돈코츠 라멘...?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술병난 저입니다...
도저히 맵거나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기 어려운 몸 상태라
가장 무난한 돈코츠라멘을 주문했어요
사골 국물이 굉장히 쭉쭉 들어감
마늘향은 나지 않았지만
무난하게 잘 먹었어요
숙주도 국물에 담그니까
투명해져서 아삭아삭하니 맛있었고
역시 차슈는..
퍽퍽한 고기 맛 ㅠㅠ
비계 부분은 없었구요
냉라멘보다는 달달한 맛이 있었어요
당정역 1번 출구 맛집 아리가또 맘마
주소 : 경기 군포시 당정역로4번길 15
영업시간 : 11:00 - 21:00 / 휴무 없음
전화번호 : 031-427-1005
아리가또 맘마 체인점이었군요!?!
홈페이지가 있네요
http://www.arigato.co.kr/
더 다양한 메뉴/아리가또 맘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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