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딩 = 투쿨포스쿨
이란 말이 있듯이
쉐딩 추천해달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투쿨포스쿨 쉐딩을 권한다
하지만 투쿨포스쿨 쉐딩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화장에 익숙하지 않던 20대 초반 투쿨포스쿨 쉐딩을 사서
턱을 깎는 데 그냥 경계가 뚜.렷 하게 화장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줄도 모르고 열심히 썼는데 쉐딩 바닥이 보이면서
들고 다니다보니 금세 깨져버려 얼마 못쓴다고 생각해
다시 구매 안 했다 ㅋㅋㅋㅋㅋ
이후에는 턱을 아예 깎지 않고 코에만 쉐딩을 줬는데
가벼운 아이쉐도우나 아이브로우를 이용했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9ssD6/btrpu7hhED6/KNfKUXdQ37SclKfcH5koQ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xhxV6/btrpu7awlyv/rk2lIW33nK6KFpuKBGkOck/img.jpg)
최근 여행 가서 친구 쉐딩 썼었는데 이렇게 좋다고?
이후에 화장하니까 턱이 왜 이렇게 돋보이짘ㅋㅋㅋㅋㅋㅋㅋ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리브영 세일하는 김에 구경 갔는데
바이 로댕 쉐딩이 웜톤(클래식)/쿨톤(모던) 2종류였다.
처음부터 2종류가 나온 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내가 썼던 것은 웜톤 컬러!
쿨톤인데 웜톤을 써서 더 경계가 돋보이고 어두워 보였던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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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배너만 보더라도
웜톤 쉐딩과 쿨톤 쉐딩은 컬러 자체가 다르게 제작된 걸 볼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바이 로댕 쉐딩 컬러 중 제일 어두운색으로 손등에 비교해봤는데
웜톤은 쉐딩 컬러가 확실히 표현되는 반면,
쿨톤 쉐딩은 자연스럽게 피부랑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여
바로 쿨톤 쉐딩으로 픽!
[바이 로댕 쉐딩]
전성분 보기X *** 바이로댕 쉐딩*** 전성분 -1호- 전성분 - [왼쪽] 탤크, 마이카, 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칠헥사노에이트, 마그네슘스테아레이트, 나일론-12, 티타늄디옥사이드, 디이소스테아릴말
www.toocoolforschool.com
피부 톤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위 링크에 들어가 보면
평소 사용하는 블러셔 컬러나 잘 어울리는 악세서리 색상 등으로
쉽게 톤을 알 수 있도록 해주며,
내가 알고 있는 방법은 손목 핏줄을 봤을 때,
초록색 핏줄이 보이면 웜톤 / 파란 핏줄이 보이면 쿨톤
나는 파란색이다! 전에 초록 핏줄 보고 겁나 신기했음 ㅋㅋㅋㅋㅋ
올리브영 내의 투쿨포스쿨 브랜드는 따로 할인 안 하고 있어
브랜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인 16,000원이이다.
다른 온라인몰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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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
거울 부분은 스티커가 아니라 얇은 필름이 올라가 있다
3색 컬러로 단계별/피부 톤에 맞춰 믹스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모던 바이로뎅쉐딩은 그레이 빛을 띄고 있으며
대부분 많이 어둡지 않은 색을 띠고 있다
평소 21호~23호 사이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중간 피부 톤!
1단계 쉐딩은 코 가운데 부분이나 눈두덩이에 하이라이트로 사용하는 편
2단계 쉐딩은 1단계와 섞어 사용하며, 주로 눈두덩이(아이홀 라인)과 콧대에 사용해 코가 또렷해 보이도록 연출해 준다.
3단계 쉐딩은 턱 아랫부분에 사용해 얼굴 윤곽을 뚜렷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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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바르지 않고 한두 번만 슥슥 훑어도
쉐딩을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은 바로 티가 난다!
쉐딩 사자마자 해봤는데 한쪽이랑 안한쪽이랑 차이 넘 큰것 실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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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투쿨포스쿨 쉐딩과 브러쉬를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많아 찾아봤는데
오프라인엔 없나봄 ㅠㅠㅠㅠㅠ 투쿨포스쿨 가야 세트 있나?
주변에 없어서 걍 올리브영에서 쉐딩만 구매하려다가
아무래도 브러쉬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올리브영 언니한테 추천받아서 구매했다
투쿨포스쿨 바로 맞은편에 있던 필리밀리 브러쉬!
올리브영 같이 간 친구들도 다 알고 있던 브랜드였다
여행지에서 친구 쉐딩 써봤을 때 브러쉬가 너무 커서 놀랐었는데
한두번만 훑어도 쉐딩이 끝나서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보니까 넘나 큰 것...
거의 가방만 한 브러쉬 실화...
여행 다닐 때나 회사에서도 들고 다니기 때문에
너무 큰 브러쉬는 부담스러워서
미니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를 구매했다.
올리브영에 있는 브러쉬 샘플은 뽑아서 볼 수 없도록 되어있어서
크기나 형태만 보고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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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밀리 미니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 구성
블러셔 브러쉬
쉐딩 브러쉬
베이스 쉐도우 브러쉬
블렌딩 브러쉬
섀도 팁
세트를 담을 수 있는 가죽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은 한번 사용한 브러쉬 ㅋㅋㅋㅋㅋ
파운데이션이 묻어 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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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까지도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평범한 쉐딩 브러쉬에 비한다면 엄청 작은 사이즈지만
그만큼 휴대성은 좋은 사이즈라 만족-!
원하는 브러쉬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구성된 제품으로만 구매해야 하는 점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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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밀리 브러쉬 세트의 블러셔 브러쉬는 납작한 스타일이다
블러셔 브러쉬는 동글동글한 브러쉬로 사용하던 편이어서
필리밀리 블러셔 브러쉬는 볼/이마 부분의 하이라이터 넣을 때 사용하고 있다.
쉐딩 브러쉬는 정! 말! 작지만 소량의 내용물을 묻혀
여러 번 쉐딩을 하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베이스 섀도우 브러쉬나 블렌딩 브러쉬는
눈가의 컬러 쉐도우를 바를 때 사용하고 있으며
섀도 팁은 아직도 사용법을 몰라 거의 버린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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