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피부 모든 피부 사용 가능한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크림

매일 아침저녁으로 가는 지하철역에 네이처리퍼블릭이 있다

화장품에 별로 관심도 없고, 어떤 제품 좋다는 얘기를 들어도

기억도 잘 못하고 해당 화장품 매장을 가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편인데

지하철역에 화장품 가게가 생기니까 퇴근할 때 가볍게 들렀다 가도 돼서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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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화장대에 네이처 제품들이 하나둘 생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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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수분크림도 별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구매해버렸다

피부과에서 필링을 받고 예민해진 피부에는 무조건 유분이 없는 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유분 가득한 영양크림만 바르고 있던 때라 수분크림을 구매해야 했다

주말에 다시 나오기도 귀찮아 피부과에서 오는 길에 바로 네이처 들려서

수분크림 샘플 발라봤는데 촉촉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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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양의 수분크림이 피부 타입별로 나누어져

컬러별로 놓여 있었는데 복합성용인지 지성, 건성용을

봐도 잘 모르겠어서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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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2019 상을 받은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크림은

다른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들 중에서 10,000원 정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지만

같은 종류 제품들 중에 제일 좋다고 해서 예민해진 피부에

비싼 거 한번 써보자 하고 마음먹고 구매했다

그래봤자 22,400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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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까지는 50% 할인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던 거 같다

지금 한 달 만에 한 통을 거의 다 썼는데 평범하게 아침저녁으로만 바른다면

두 달 정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80ML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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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장할 때마다 피부가 뒤집어지는 예민한 피부이기도 하고

속 건조 스타일이라 건조할 때마다 계속 발라주는 편이라 금방 써버렸다

촉촉한 기분이 좋아 더 많이 바른 것도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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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다음에 바로 수분크림 발랐는데

아무래도 너무 안 바르나 싶기도 하고 건조함이 계속 있는 거 같기도 해서

중간에 로션 하나 더 바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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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사용해보고 바로 피부 타입에 맞춰 추천해달라고 할 정도로 촉촉하다

그냥 막 발라봐도 촉촉하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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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세수하듯 막 바르는 스타일인데도

피부에 잘 스며들어 술 먹고 정신없이 세수하고 자기 전에 발라도 알아서 잘 스며든다

매번 술 먹고 다음날 일어나면 건조한 피부에 간지러워서 힘들었었는데

아쿠아 수분크림 바르고는 다음날 피부 간지러운 게 사라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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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분크림이라 유분기가 없어서 좋다

건성인 줄 알았던 지성피부라 유분 크림을 바르면 여드름이 폭발하듯 생기곤 했는데

아쿠아 수분크림을 바르고 나서는 여드름도 심하게 생기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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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분크림이라고 흐르는 느낌이 아니라 좋음

약간 무게감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몰랑몰랑한 젤리 같은 느낌이라

충분히 떠내서 얼굴 전체에 도포하기가 편하다.

 

NATURE REPUBLIC

 

저번달까지 50% 할인이라 지금은 원가 받을 줄 알고

바닥에 묻어있는 수분크림 긁어내듯 모아서 사용하고 있었는 데

후기쓴다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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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크림 본품만 구매해도 30% 할인해서 22,400원에 판매하고 있고

수분크림 기획세트라고 뭐 더 얹어서 같은 가격인 22,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뭐지 뭘 더 주는건지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 나와 있어서 아무래도 매장 가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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