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송호수뷰 카페 : 카페인더뷰

 

코로나가 막 유행하던 시절 다녀온 카페인더뷰

​운전연습으로 인해 집 주변 구석구석 다니며 새로운 곳도 많이 가보고, 외출한 김에 엄마와 커피 한잔 하는 재미로 다녔던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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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호수를 제일 자주 갔었는 데, 그 중 친구에게 추천 받았던 '카페인더뷰' 에 방문해 보게 되었다.

아마 운전연습 10회차는 됐었던 거 같은 데, 카페인더뷰는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여 운전대를 바꿔 엄마가 주차를 도와줬던 기억이 있다.

 

의왕카페 [카페인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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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의왕시 왕송못서길 72

영업시간 : 11:00 ~ 21:30

전화번호 : 0507-1326-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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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더뷰는 3층 건물로 왕송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호수뷰카페

​카페 뒤편에 주차장이 있으며 15대 ~20대 정도 주차 가능할 듯 보였다.

하지만 인기 있는 카페로 주말엔 금세 주차장 자리가 차버리니.. 길가에 주차하는 사람들도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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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호수가 보이는 의왕카페 [카페인더뷰]

왕송못서길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 카페가 많아 주말에는 차가 가득 차 있다.

​왕송호수 근처에 아파트가 막 지어지며 호수뷰 카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데 따로 버스가 없어 차를 필수로 가져가야 하는 곳 중 하나.

 

왕복 2차선밖에 없기 때문에 길이 밀리면 교통난은 생각하고 방문해야 한다.​

1층에 들어가니 스콘과 디저트가 놓여있는 베이커리류가 있었고, 다양한 음료가 있었다.​

3층 카페 내부 뿐 아니라 따로 출입구가 있는 매장도 있었는 데, 숲속 분위기 느낌이었다.

아마 애견 동반? 이 가능한 실내가 아닐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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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키즈존

3층 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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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더뷰 전 매장은 금연 구역으로 테라스에서도 흡연이 불가능하다.

1인 1메뉴 필수 주문이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확인하기 힘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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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카페로 넓은 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의왕카페

2층은 키즈존, 3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자화장실은 2층 엘리베이터 옆에 있으며 남자화장실은 3층 엘리베이터 옆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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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5,500원

썸머라떼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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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파도 괜찮은 날이라 우유가 포함된 썸머라떼를 주문하였다.

 

아메리카노 커피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올라간 시원한 커피였다. ​카페인더뷰의 커피는 모두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

​커피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 데, 커피를 들고 매장으로 올라가면 호수가 한 눈에 보여 음료가 비싸다고 느껴져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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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 까눌레 / 티케이크 등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많이 보였다.

​까눌레를 먹을까 스콘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레몬파운드케이크를 먹어보기로 했다.

시큼새큼한 레몬 맛이 라떼와 잘 어울릴 거 같았다.

 

아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귀여운 티케이크를 먹지 않을까 싶다 ㅎㅎ

​달달한 디저트 외에도 심플한 맛의 크로와상, 애플파이 등의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베이커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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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더뷰는 상하목장 우유아이스크림을 다루는 카페로 아이스크림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방문하는 듯 했다.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많았으며 소파와 같은 푹신한 의자와 테이블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편해 보였다.

 

​2층 매장은 화이트&우드 톤으로 깔끔했다.

무엇보다 테이블과 의자가 편해 하루 종일도 앉아있을 수 있을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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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창문으로 인해 호수가 가득 보이던 카페인더뷰

 

​카페 앞에 뛰어놀 수 있는 공원도 있어 호수반 잔디반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뻤다.

시간마다 운행되는 의왕 레일바이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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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창문으로 구경하기 좋을 거 같은 카페. 운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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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과 3층은 각각 테라스가 있었는 데, 4인용 테이블이 대부분이었다.

호수를 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누워있을 수 있는 소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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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우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썸머라떼는 기본 원두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올라간 커피 인 데,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떠 먹을 수 있도록 스푼이 제공되었다.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이 쉽게 녹지 않아 따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했으며 커피와 자연스레 섞이니 원두 맛이 달달하게 느껴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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