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몰·농협몰] 마스크 한정판매! 기간과 물량은?

우체국쇼핑(우체국몰)에서 일시적으로 마스크 판매한다는 말이 돌더니

바로 어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우체국쇼핑몰 서버가 마비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올바른 대처법으로는 마스크착용을 해아한다고 발표하면서

쿠팡과 티몬과 같은 온라인 소셜커머스는 물론 오프라인몰에서도 마스크가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 비치해둔 사람들은 물론,

급격한 가격 상승과 대량구매로 인한 상품 품절로 인해 구매하지 못하고

마스크 구매대행까지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다보니

슈퍼와 마트의 음식까지 싸그리 동났다는 뉴스도 봤는 데

마스크는 더 구하기 힘들겠죠.

보건용마스크 판매 관련 안내

 

현재 코로나3법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며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에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정부는 하루 국내에서 생산되는 마스크 1천1백개 중 350장을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

현재 코로나확진자가 많은 대구와 경북지역에 100만장을 우선 공급하며,

의료적으로 필요한 곳에 매일 50만장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현장에도 마스크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

내일(27일)부터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과 같은 의료기관에 150만장,

우체국몰과 농협몰에 200만장을 공급해 총 350만장을 매일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후 마스크 수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의무화 비율을 상향검토 한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우체국몰 홈페이지가 마비되면서 링크에 들어가보면

보건용마스크 판매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대구, 청도 지역과 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읍, 면지역의 우체국에 공적 마스크가 먼저 판매되며 이후 3월 초부터

마스크 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우체국쇼핑 온라인판매와 우체국 창구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

마스크 사재기를 방지하고자 마스크 구매수량은 일인당 한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