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루종일 블로그 하는 나를 끌고 나간 엄마
저번주부터 같이 점심 먹자고 해서
무슨 일 있나? 했는데
아무 일 없이 그냥 같이 나가서 밥이 먹고 싶었는지
계속 나가서 밥 먹자고 약속 잡길래
그래 가자 했더니 막상 약속 날 되니까 안 가고 싶어졌다고
알겠다고 다음에 가자고 했더니
다음날 점심 가득 먹고 갑자기 카페 가자고 ㅋㅋㅋ
주말에 약속도 없어서 하루종일 컴퓨터나 하려고 하는 데
급 씻고 엄마한테 납치당함 ㅋㅋㅋㅋㅋㅋ
카페 가는 데 어디 가는지도 안 알려주고
차 타라고 해서 탔더니 20분 걸린다 해놓고
40분 넘게 걸려서 판교 도착...?
서판교 카페거리 처음 와봤는데
백운호수? 음식점 많은 동내랑
비슷한 느낌인 거 같아요
백운호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음식점보다 카페가 더 많고
카페끼리의 거리가 훨씬 더 멀다는 점?
사실 이 날 다른 카페 가려고 했어요
더 안쪽에 있는 별다섯 카페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에 문을 안 열었더라구요 ㅠㅠㅠㅠ
별다섯카페 가는 길에 지나가면서 봤는데
지나가면서 봐도 예쁘고 넓은 카페가 있길래
그냥 요기 가보자 해서 갔어요!!
주차공간이 널널한 점이 최대 장점!!!
주차하기 힘든 곳은 아무래도 가기 힘들잖아요?
버스가 다니는 곳이라고 해도 교통 편이 좋은 게 아니라
대부분 승용차를 타고 오는 편인데
주차장도 넓고 평일에는 발렛 해주시는 분도 있는 거 같아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아무래도 평일에? 사람이 많아 그런지
주말에는 발렛하시는 분이 없었어요
카페 들어가기 전부터 물씬 풍기는 포토존
예쁜 폰트의 헬로오드리 로고와 의자 2개가 놓여 있는 게
매장 안에는 가득가득 예쁜 인테리어가 있겠구나
생각해서 기대되게 만드는 마법 ?!
카페 들어가기 전에 요기서 사진 찍고 들어갔어요
메뉴보다 매장 먼저 소개!!
들어가자마자 문 앞에 있는 수납장? 같은 느낌인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카페인 줄 알고 방문했는데 식당도 겸하고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
저녁식사 시간이 다 되어가는 4시~5시쯤에 방문해서
저희가 커피만 마시려고 왔는데 괜찮은가요?
물어보니까 괜찮다고 하시면서 자리 안내해줬어요
창가 자리 앉고 싶었는데
제 마음 어떻게 아셨는지
콕 그 자리로 안내해줬어요 :)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는
커피 드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저희가 커피 마시고 있으니까
식사 주문하시는 팀이 한두 팀 생기고 있었어요
레스토랑 겸 카페여서 그런지 매장은 아주 넓고
천장도 아주 높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실내 테이블도 단체테이블도 있어서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도 아주 좋을 거 같은 느낌
집에서 사용하는 코팅된 접시뿐 아니라
미완성된 접시? 같은 느낌의 코팅되지 않은 접시들도 많고
샐러드 그릇, 음식 그릇, 티그릇 등
접시가 많아서 엄마가 좋아했어요
요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ღ
12월 초에 방문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거에 반해버림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좋음 연말 분위기 쵝오 ღ-ღ
연말 모임을 위해 사전예약 오픈!!
대관도 가능하고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 모임도 가능하도록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소규모 모임이 생긴다면 예약해서
다 같이 식사해보고 싶은 레스토랑이에요
헬로오드리가 서판교에서 유명한 카페인 거 같아요?!
그냥 지나가다가 방문했는데
카페거리 입구쯤 위치해서 가기에도 편리하고
실내나 야외 인테리어도 넘 예쁘게 잘 되어있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카페인 거 같아요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기셨더라구요 :)
젤 맘에 들었던 자리 ღ'ᴗ'ღ
요기 헬로 오드리 로고도 넘 예쁘고
단체석 자리도 분위기 있게 인테리어 된 거 같아요!!
로고 아래 담요도 준비되어 있고
나무나 로고, 어두운 벽돌 벽지나 우드 느낌의 테이블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드는 것 !!!
엄마가 취직도 안 하고 블로그 하는 거 싫어하는 거 같아서
같이 카페 간 순간에는 사진 안 찍으려고 했는데
안 찍을 수 없는 인테리어..
커피 주문하고 앉아있다가
결국 엄마한테 "나 사진 좀 찍고 올게!!!"
하고 왕창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눈치 본 거 치고는 사진 엄청 찍은 듯 ㅋㅋㅋㅋㅋ
요렇게 예쁜 소품이 많은 카페인 데
어떻게 리뷰를 안해유 ㅠㅠㅠㅠ
(리뷰 중독자)
헬로오드리 메뉴판
자리에 앉아있으면 메뉴판 갖다 주는 데
커피는 직접 가서 주문해야 해요!!
음식은 자리에서 주문 가능 :)
저희는 자리에 앉기 전부터
커피 마시려고 왔다고 해서 그런지
메뉴판 따로 안 갖다 줬어요 ㅠㅠ
메뉴판에는 음식 가격도 있을 거 같은데..
사진을 못 찍어서 조금 아쉽..
그래도 커피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이때 막 아인슈패너 먹고 싶었는데
동내 카페에는 없어서 못 먹고 있었거든요
요기 딱 있음!!!!!
그거 아세요..? 저 요새 아인슈패너 왕 좋아하는 데
비엔나 커피인 줄 이때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창가 자리 앉아서 그런지?
나갈 때쯤 돼서는 (5시쯤) 추워져서 겉옷 입고 있었어요 ㅋㅋㅋ
옆에 담요도 있는 데 굳이 펼쳐 덮기가 귀찮
어차피 나갈 거라서 외투 입었는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많이 추우시냐고, 히터 틀어드릴까요??? 했움.. 저희 나갈거에요 괜찮아유 ㅎㅎ
요기 재밌었던 게 ㅋㅋㅋㅋㅋㅋㅋ
저 야외 테이블에 남성분들이 앉으시는 거예요.
4분이 굳이.. 야외에? 왜?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엄마랑 너무 궁금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담배 피우고 싶으셔서 야외 앉으셨나 봐요.
커피도 차가운 거 드시고, 밖에서 패딩 입고 엄청 추워 보이던데..
따뜻한 카페라떼 5,500원
아이스 아인슈패너(비엔나커피) 7,000원
제가 먹은 아인슈패너
꿀맛탱 !!!!!
지금 세 번째 먹는 거 같은 데, 처음 먹어본 곳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두 번째 먹었을 때는 위에 생크림이 올라가서 내가 먹어본 맛이 아닌데.. 아쉽다 했었거든요.
근데 요긴!! 완전 달달말랑한 크림!!!! 생크림보다 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이 커피랑 섞이는 느낌도 너무 좋고 맛도 좋고, 최고 맛있어요 >_<!!!
엄마한테 보여주고 신기하다고, 한번 먹어보라고 하니까
엄마한테는 너무 달다고 ㅋㅋㅋㅋ
예쁘게 나온 카페라떼
엄마가 주문한 커피였는 데, 미니미 한 하트도 넘 귀엽고, 가운데 딱 박힌 원두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작은 원두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커피 마시는 엄마가 원두 빼놓고 먹었길래
같이 먹으라고 담가둔 거겠지!! 왜 빼고 먹어?! 장난도 치고 ㅋㅋㅋㅋ
해가 져가는 시간에 나왔는데, 야외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 나와서 사진 찍었으면 더 예뻤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나중에 엄마랑 저녁식사하러 가자고 꼬셔봐야 할 듯 ㅎㅎ 그때 식사 메뉴판도 찍고.. 야경도 찍고...
동내 단풍은 다 졌는데, 요긴 아직도 단풍이 남아있어서 신기했어요.
야외 인테리어도 넘 예쁘게 잘 되어있고, 여름에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잔해도 좋을 거 같아요 :)
www.instagram.com/helloaudrey.official/
카페에서 식사 궁금해서 인스타 찾아봤는데, 매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더라구요.
카페가 주된 매장인 줄 알았는데. 파스타도 제대로 나오는 거 같아요.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분위기 좋은 판교 카페
'헬로오드리'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202번길 12
영업시간 : 10:30 - 21:30 / 휴무 없음
전화번호 : 031-8017-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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