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헹~~ 저 지금 놀러가구 이쏘요 >_<
장장 3시산 반을 기차타고 가야되는 데
넘나 할 것 없는 것 ~~
처음으로 모바일로 글 써보려고 하는 데
역시나? 사진 편집하기도 불편하고 올리는 것 조차 불편하네여
글을 정리해서 쓰기도 어려운 느낌
에잇 다 꺼졍 -!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게 커피 리뷰인 거 같아
사진 막 올리고 막 써버릴거에요!!!!!!
커피를 옴총 좋아하는지라 기차 5분 남았는 데
아메 뽑아왔어요 ^^
커피 못 살까봐 얼마나 두근두근 거렸는지
수원역에 기차타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cafe storyway
초록초록한 매장이 매력적인 카페인 데
수원 갈 때마다 기차시간 놓칠까봐 가본적이 없어요 ㅠㅠ
사실 오늘도 무지 고민하다 들어갔는 데
주문하자마자 커피 나오는 거 실화..?
완전 전문적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저처럼 급하게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지
주문받는 사람/주문 전달하는 사람/음료 제조하는 사람
세 분이서 딱딱-! 음료를 만들어내는 데
결제 후 왼쪽에서 커피 받아주세요~하는 데
커피가 바로 있는 거 있져
아무리 아메리카노라고 해도 커피가 1초도 안기다렸는 데 나옴 ㅋㅋㅋㅋㅋㅋ
라지사이즈로 주문해서 가격은 3,300원인 데
당일 기차권 인증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어요!!
대신 스크린샷 안되구 승차권 바로 보여줘야대영
저처럼 급하게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승차권은 미리미리 준비 필수 !!
아메는 진하지 않아
아침에 간단히 마시기 좋아요 :)
아니 모바일 왜이래.. 글 쓰고 있는 데 올라가버림..?
이거슨 메가커피의 커피프라페!!!
평소 커피 슬러시라 불리는 이디야의 커피 플랫치노를 무척 좋아하구
메가커피의 큐브라떼가 최애커피인 데
메가커피 질려가지구 슬러시같은 커피 먹어보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딱 찾아보림~?
근데 이디야 커피 플랫치노랑은 맛이 아예 달라여!!
이디야는 깔끔한 맛의 커피슬러시 같은 맛으로
진짜 커피랑 얼음을 간 그대로의 맛..?
간단하게 하루종일 먹을 수 있는 맛인데
메가커피의 커피프라페는 말 그대로 프라페잖아요?
조곰 무겁습니다 더더 달구 가볍게 먹기에는 좀 달아요!!
생크림을 올려주길래 주시는대로 먹었는 데
생크림 위에 카라멜 시럽도 듬뿍 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더 달달한 거 같아요
그 다음은 고디바의 카페모카
초콜렛을 조아해서 카페모카도 즐겨먹는 데
카페마다 맛이 달라서 케바케에여
깔끔하게 성공한 곳이 많지 않아..?
고디바 역시 ㅠ
커피가 끌려서 갔는 데 고디바가 워낙 초콜렛이 유명해 그런지
다른 곳보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ㅓㅓㅓㅓㅓ 달더라구요!!
커피맛은 그냥 안나구 초코라떼같은 맛이에요
완~~전 초코라떼
음료 아래 초코부스러기? 같은 과자부스러기? 도 있는 데
초콜렛 맛이 강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가려구요..
(아마 다음은 없을 듯 ㅠ)
이번엔 아까 살짝 말씀드린 메가커피의 큐브라떼에요!!!
사실 메가커피는 싸고 양 많아서 다니는 편인데
그 중에서 큐브라떼가 제일 마싯더라구요
커피를 한 번 구매하면 정말 하!루!종!일 먹는 편이라
무조건 아이스로 먹어요 따뜻한건 미적지근해서 맛이 없어져버링
아이스는 얼음이 녹잖아여? 완전 이게 무슨 맛..? 이렇게 되는 데
큐브라떼는 커피 원액을 그대로 꽝꽝 얼린 얼음이 들어가서
얼음이 아무리 녹아도 커피 맛이 유지되더라구요!!
단점은..
얼음이 녹기 전의 초반에는 커피 맛이 강해 조금 쓴맛?
연유도 조금 들어간다고 하는 데
연유맛은 많이 안나여
가격은 삼천원 초중반이었는 데
이번레 가격이 올라서 3,900원??
요곤 빽다방 크리미모카라떼에요
빽다방 초코라떼 어릴때 되게 자주 마셨는 데
사실 빽다방은 간얼음이 취저!!
넘 좋아요 간얼음!! 커피 먹다가 가끔 얼음 들어오면 행벅?
크리미 모카라떼는 간얼음이 안된다는..
원하면 해주긴 하지만 왠만해선 각얼음을 추천하더라구요
다른 곳보다 초코맛이 진하지 않고?
(고디바보다 진하지 않아여 ㅎ..)
주말에 단거 땡길때 마시는 편이에요
가격은 3,500원쯤?
크리미 모카라떼 말 그대로
엄청엄청 부드러운 커피에요!!! 그만큼 달달하기도 하지만 ㅎㅎ
연유가 가득 들어간 커피 마시면 무조건 배탈나는 데
이건 괜찮더라구요..?
빽다방 아메는 무조건 각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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