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제 완전한 여름인 거 같아요.
이번 주 날씨 보셨어요..? 6월 시작되자마자 30도 찍는 거 실화 ㅠㅠㅠ 진심 하루하루 갈수록
너무 더워지는 거 같아요..!!!!!!
더위를 워낙 많이 타는 체질이라 반바지나 치마를 자주 입는 데, 제가 사실 다리털은 안 밀거든요 (소근소근)
그거 아세여..? 바람 불면 다리털 휘날리는 게 느껴지는 거 ^^
그래도 아직은!! 참을 수 있는 더위라 스타킹을 신어볼까 하고 찾아보던 와중 퍼스널컬러스타킹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여성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시죠?! 특히 뷰티, 화장이나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다 아시는 퍼스널 컬러 !! 기본적으로 웜톤과 쿨톤으로 나누어지는 데, 바로 그거에욤!
웜톤 스타킹과 쿨톤 스타킹!
저는 평소 오렌지 립이 잘 어울리는 편이고..?
브라운 컬러톤이 잘 어울리는 편이라 웜톤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피부에 직접 바르는 파운데이션이 웜톤!!!
예전에 아무 스타킹이나 구매했는데 옴총 하얀색.. 그 아시죠 베이지 컬런데 엄청 환한 베이지 ㅠㅠ
사진 찍으러 갔는데 다리만 보이던 거 있져?
그래서 톤팡질팡 하다가 웜톤 스타킹을 구매했어요.
길쭉길쭉 158cm인 저에게 넉넉~한 사이즈예요!
짧은 다리를 갖고 있어서 ㅠㅠ 사실 어디서 스타킹을 구매해도 대체로 맞는 편이긴 한데, 퍼스널컬러스타킹은 사이즈가 구별되지 않아 넉넉하게 나온 기분?!
그렇다고 막 주름이 잡히거나 그 정도로 긴 건 아니에요!!
스타킹 자체가 탄력 있고, 신축성이 워낙 강해서 170대 중반? 분들까지는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허리 밴딩 부분이나 발가락 부분에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신을 때도 아주 편리해요.
제가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에 비해 튀어나와있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가..? 신발을 신어도 스타킹을 신어도
엄지발가락 부분이 빵꾸나더라구요.
진짜 신발은 오바야.. 무슨 엄지발가락이 빵꾸나여.. 스타킹 신을 때마다 발 부분에 밴딩 되어 있는지 꼭 확인!~
버스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 날 반바지 입었는데 진짜 자연스럽죠?
그냥 제 다리인 줄 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보면 더 자연스러운 데
울긋불긋 하얗고 상처 난 부분이 많은 다리에 털까지 복실복실한 데, 스타킹 자체에 톤이 잡혀있다보니까
다리를 전체적으로 톤보정해주고, 딱 제 다리처럼 자연스럽게 딱맞춤해서 나온 스타킹인 거 같아요.
다리의 퍼진 살도 살짝 잡아줘서 슬림 해 보이는 건 기분 탓?
일단 살결이 전체적으로 보정되는 톤보정스타킹이다보니까 매끈매끈해 보이는 다리를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무지무지 부드러워요!!
진짜 지금까지 신은 스타킹 중에 젤 부드러움!
저처럼 스타킹 신기만 하면 올 나가시는 분들?
옷장 한가득 스타킹 있지 않으신가요???
퍼스널컬러스타킹은 아무리 다른 스타킹과 섞여 있어도 만지기만 해도 퍼스널컬러스타킹인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움을 갖고 있어요~!!!
※ 해당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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