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어두운 색으로 톤다운하게 되면서 아이브로우 컬러도 바꾸게 되었다.
봄에 카키베이지 컬러로 염색하고 라이트브라운 느낌의 아이브로우를 즐겨 사용했었는 데, 어두운 컬러로 톤다운하니 밝은 아이브로우가 이상하게 느껴졌다.
어색하기도 하고 사진 찍으니 눈썹 컬러가 다 날아가 화장 안한 느낌도 나고.. 저번에 모아트 블러셔를 사용해보고 컬러 발색이나 유지력 부분에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아이브로우도 사용해보게 되었다.
[모아트] 드로잉 뮤즈 아이브로우
컬러 : 다크브라운
할인가 : 8,900원
제품형태 : 펜슬형
제품 뒷면에 사용기한이 적혀있어 따로 사용일을 적어두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01. 다크브라운
02. 베이지브라운
뷰티브랜드 모아트는 컬러발색이 잘 돼 유명 브랜드 중 하나 !
블러셔와 립스틱을 아직까지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데 아이브로우는 어떤 느낌일 지 배송전부터 두근두근
네이버 뷰티윈도를 통해 사용해보게 된 드로잉 뮤즈 아이브로우는 총 2컬러로 출시되었다.
선명한 느낌의 깊이있는 컬러인 다크브라운
톤다운 컬러에 어울리는 색으로 잿빛이 돌지 않는 붉으스름한 브라운 컬러이다.
컬러를 발색할수록 짙은 느낌이 살아나 어두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차분하며 부드러운 컬러 베이지브라운
톤다운 염색하기 전 사용했던 컬러와 비슷하며,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이 가능하여 데일리용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컬러.
모아트 드로잉 뮤즈 아이브로우는 너무 얇지도 두툼하지도 않아 눈썹을 그리는 데 편리하였다.
힘 조절을 잘 하지 못해.. 강하게 아이브로우를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매번 펜슬형을 부러트리는 타입인 데, 모아트 드로잉 뮤즈 아이브로우는 두툼한 형태로 마치 깎은듯이 사선 쉐잎으로 되어있어 정교하게 눈썹을 그릴 수 있었다.
반대쪽에 내장된 스크류 브러쉬는 굉장히 부드러웠다.
역시나 힘 조절을 잘 하지 못해 스크류 브러쉬를 처음 사용할때에는 민감한 피부가 붉게 올라오곤 했었는 데, 모아트 아이브로우의 스크류 브러쉬는 부드러운 솔로 제작되어 있어 자극없이 블렌딩이 가능하였다.
눈썹을 그리고 난 뒤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컬러를 블렌딩해주니 자연스러운 눈썹 메이크업이 가능하였다.
반영구눈썹을 받고 몇년 지나 붉으스름하게 컬러가 착색되어 있어 연한 아이브로우를 사용할 경우 피부에 남은 컬러가 살짝 보이는 편이다.
예전엔 반영구 느낌이 은은하게 나는 게 싫어 잿빛 컬러의 아이브로우도 사용해보았으나 나와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확인.. 그레이 컬러는 잿빛느낌이 많이 나 메이크업 이후 화사해보이기는 커녕 칙칙해보이는 느낌이었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에도 좋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브라운컬러의 아이브로우
다크브라운 컬러는 짙은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운 베이스로 부드러운 인상 연출이 가능하다.
연하지 않은 컬러이다보니 메이크업 이후 또렷한 눈매가 연출되며, 아이브로우 사용 후 아이메이크업의 컬러감도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굳이 아이메이크업을 강조하지 않아도 눈썹이 강조되니 메이크업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기분?
가루날림이 없는 편의 오토펜슬형 아이브로우여서 아이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메이크업이 가능하였다.
납작한 사각심으로 눈썹을 자연스럽게 그리기 편리하였으며, 한번 발색하니 하루종일 메이크업이 지속되었다.
[ 왼쪽 ]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전
[ 오른쪽 ]
아이브로우 메이크업 후
펜슬형 타입의 아이브로우로 살짝 눈썹 모양을 잡아 안쪽을 칠해주는 느낌으로 메이크업 하였다.
메이크업 비포/에프터가 확실히 차이나는 모습 !
눈썹의 안쪽의 볼륨감을 살릴수록 컬러발색이 짙게 나타나며 메이크업 전후 차이가 확실하게 보였다.
왼쪽과 오른쪽의 눈썹뼈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라인을 잡기가 힘들었는 데, 모아트 드로잉 뮤즈 아이브로우는 펜슬형 타입으로 슥슥 그려주니 바로 라인이 살아나 편리했다.
라인을 잡을때만 살짝 집중하여 뼈 모양에 따라 눈썹을 그려준 뒤, 사이사이 볼륨감을 살려주는 듯 하게 메이크업하였다.
이후 그린 라인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어 반대쪽에 내장된 스크류 브러쉬를 따라 블렌딩 해 주었다.
평소 아이브로우를 미간까지 살짝 그려 코 라인에 따라 쉐딩 하는 편인 데, 모아트 드로잉 뮤즈 아이브로우를 처음 사용하였을때는 발색이 잘 되다보니 쉐딩이 짙게 들어가 당황했었다.
이후로는 눈썹만 그리고 자연스럽게 코와 이어지도록 쉐딩하는 데, 눈썹과 코 쉐딩의 컬러가 연결되어 들어가니 메이크업이 한층 자연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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