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홈 카페를 즐겨 먹는 저는 원두에 대해 잘 몰라요..
앞뒤가 안 맞는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막 주문해서 맛있으면 즐겨먹고
내 입맛에 안 맞는다 싶으면 두고두고 먹는 편..
아!! 요새 밤낮이 바뀌면서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보니까
커피 없이는 낮에도 정신이 말짱하게 들지가 않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커피 한두 잔씩 하다 보니까
중독이 되어버린 건지
정말 커피를 안 마시고는 정신이 안 차려짐..
너무 커피커피 그러니까 친구들이
무슨 커피 중독이냐고 놀렸는데
정말 커피 중독인 듯...???
고쳐보고자 해서 디카페인 원액을 구매해봤어요
이번에 제가 구매한 콜드브루는 '리얼빈'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리얼빈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원두커피 더치커피 로스팅 전문업체 리얼빈
smartstore.naver.com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따로 카테고리까지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1+1 상품도 있고
선물용 상품도 있고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저는 처음 구매해보는 거라 일단 500ml 원액과 함께
하루 동안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50ml 앰플도 같이 구매했어요
주변에 카페인을 먹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친구가 있는 데
이처럼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이나 임산부 분들에게는
디카페인 커피가 아주 좋다고 해요
리얼빈에서 판매하는 디카페인은 다크초콜릿의 너티한 맛이라는 데
먹어본 바로는 신맛이 나 쓴맛이 나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은은하게 달달한 맛이 느껴졌어요
디카페인 500ml는 25ml 레시피 기준으로
약 20~25잔까지 마실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처음에는 적은 양을 넣어 먹어봤는데
평소 쓴 커피를 자주 먹다보니 커피 맛이 안 나는 거 같아
나중에는 왕창 넣어 먹고 있어요
추출 원액 500ml 기준으로 200g의 원두를 사용해
아예 카페인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커피숍에서 구매해 먹는 커피보다는
훨~신 적은 원두의 양이 들어가 있는 셈이죠
패키지 뒷면에는 유통기한과 함께
원액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나와있어요
50ml 앰플은 2,0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어요
500ml 원액은 필통만한 크기로
안에 액체가 가득 들어있으면 무겁기도 하고
크기도 들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어
앰플을 먼저 먹고, 그 안에 500ml를 덜어서
회사에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50ml를 가득 채워 들고 가면
하루 2잔 정도 커피가 나오기 때문에
커피값도 줄이고, 카페인 함량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더라구요
사이즈도 한 손에 들어오기 때문에
어느 가방이든 가볍게 들어가서
휴대성도 아주 좋아요
디카페인이라서 D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집에서는 한가득 물을 받아놓고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계속 옆에 무언가 마실 게 있어야 하는 편이라
500ml 정도의 커피를 2잔~3잔 정도 마시는 편인데
물을 400ml 정도 넣고 원액을 50ml 정도 넣으면
아주 옅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저는 더더더 넣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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