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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Fashion

[라템] LATEM 블레어 복조리 미니 버킷백 아이보리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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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방 이름을 모르겠다-!

구매한지 2년 정도 되었고, 안양일번가에 라템이 있을 때 구매했는데

지금은 매장이 빠진지 꽤 되었기 때문에.. 검색해도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최대한 비슷한 이름을 찾은 것이 라템 블레어 복조리 미니 버킷백 인데,

이미지를 찾아보니 라템 블레어 복조리 미니 버킷 백은 악어가죽? 같은 패턴이 큰 느낌이지만

내가 사용하는 가방은 잔잔한 패턴으로 되어있다.

가죽 패턴만 살짝 다를 뿐,

크기나 모양, 디자인은 비슷해 보여 제품명을 가져왔으니 참고 바람..!

매번 검은 가방에 예쁘지도 않은 크로스백만 들고 다니다가

정장에 어울릴만한, 회사에 무난하게 들고 다닐만한 가방이 필요해

밝은 아이보리 컬러의 가방을 선택했다.

사이즈는 텀블러와 지갑, 이것저것 들고 다닐만한 것들이 충분히 들어가고,

가방 안에 넣은 소지품을 막 넣었다 뺐다 하기 편한 정도로 골라보았다.

바닥뿐 아니라 여기저기 구분 없이 가방을 잘 던져놓는 편인데

아이보리색 가방을 구매했기에 때가 잘 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금까지도 눈에 띄게 색이 바래거나 때가 탄 흔적은 없다.

다만 최근 가방 원단이 약간 삭았는지..

어디 날카로운데 긁혔는지.. 가죽이 살짝 뜯어지긴 했지만

구멍이 나거나 눈에 띄는 상처가 아니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는 중이다.

가방은 두 개의 끈을 조절하여 복조리처럼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처음 조여놨던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소지품을 넣다 뺐다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복조리였던 쉐입이 그냥 스퀘어 쉐입으로 변하긴 하지만..

입구는 넓을수록 소지품을 넣고 빼기 좋으니까..

편하게 사용하는 중이다

크기가 큰 편이라 그런가 굳이 복조리 모양이 아니어도 예쁜 것 같다.

아이보리색 가죽에 라템로고가 금색으로 박혀있고,

로고 크기가 크지 않아 가볍게 들고 다니기 딱 좋은 핸드백-!

하단에 받침이 있고, 딱딱한 재질로 되어있어

가방을 바닥에 놓거나 책상에 올려놓을 때도

크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좋다.

 

가방을 실제로 여닫을 때는 똑딱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고장 나지 않고 잘 사용하는 중이다.

처음 구매했을 때는 똑딱이가 스티커 형태의 비닐로 덮여 있었으며,

비닐을 떼자마자 환한 금색 빛이 예뻤던 기억이 난다.

가방끈은 튼튼한 금속 재질로 되어있으며, 두께감이 있다.

가방 크기가 있기 때문에 소지품을 가득 넣어 다닌 적도 있었는데,

혹시나 저렴한 가방이라 가방끈이 끊어지지는 않을까? 염려했지만

2년간 사용하면서 끊어지거나 풀어진 적이 없다.

핸드백 형식으로 손으로 들 수 있는 두툼한 끈도 있지만

크로스백으로 맬 수 있는 얇은 끈도 있어

일석이조의 핸드백 :)

 

가방과 격은 만 원~2만 원대로 아주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제품이 매장에 진열되어 있을 때부터 체인이 같이 달려있었는데

가방만 구매하려다 보니 허전한 것 같아 진열되어 있던 것 그대로 구매하였다.

라템은 코엑스에서 봤을 때부터

키홀더, 키체인과 같은 장식품이 워낙 눈에 띄었었는데

가방에 달려있는 걸 보니 아예 세트로 나왔다 싶을 만큼 잘 어울려서

처음으로 라템에서 장식을 구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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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달고 다니며

절대 끊어지지 않아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

매번 장식을 구매하면 끊어져 길 가다 보면 없어져있어 당황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라템 키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달려있고,

끊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을 만큼 튼튼한 금속제질로 되어있어 만족한다.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끈도 길이가 넉넉해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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