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화이트&골드로 고급스러운 봄코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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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구매하러갔다가 충동구매해버린 핸드백

​로엠 [Roem] RMAKB11R11-00 가죽미니핸드백

​부산여행 가기 전 급하게 뜯어보아서 사진이 엉망진창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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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색은 주로 안입고 안신고 안들고 다니는 편

​워낙 음식을 먹다 잘 흘리기도 하고,,

특히 가방은 들고다니다가 무거우면 아무곳이나 내려놓기 때문에 밝은 컬러를 사면 금세 더러워져 구매를 안하는 편인데, 백화점 내 새로 생긴 할인매장에서 로엠 할인을 하고 있어서 들어가봤다가 구매해버린 아이템-!

 

 

백화점 내 매장이 있던 곳이 텅- 비어버리고, 할인매대가 들어와 봄치마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들어갔는 데, 늦겨울 시즌이라 봄 옷이 많이 안들어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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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가득 있던 매대에 가보니 작년에 팔다가 소량 남은듯한 미니핸드백이 잔뜩 있어서 구경하다가

블랙/아이보리/브라운 컬러중에 고민하고 있었는 데, 마네킹이 들고있는 블랙과 아이보리를 보고 컬러를 선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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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도 오고 꽃놀이도 갈텐데 밝은 컬러가 좋지 않을까?라는 작은 생각과 작년에 구매한 라템 빅사이즈 핸드백을 아주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밝은 컬러도 잘 사용할것이라는 확신이 생겨서 구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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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브라운/아이보리 컬러별로 체인 컬러가 달랐는 데

 

블랙 - 무광체인
브라운 - 브라운의 톤 조화(호피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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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느낌이었다면 아이보리는 대비되는 컬러로 골드체인과 사이사이 화이트톤의 체인이 고급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긴 끈이 연결되어 있어 어깨에 맬 수 있는 크로스백도 되면서 체인으로 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미니 핸드백으로 변하는 일석이조 아이템​

끈이나 버튼과 같은 사소한 곳에서도 비닐포장이 잘 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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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깨가 무거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많은 소지품을 들고다니지 않는 편

​로엠 미니핸드백은 지갑, 휴대폰, 간단한 화장품과 같은 소량의 소지품은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로 버튼도 잘 잠기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든다.

 

로엠 [Roem] RMAKB11R11-00 가죽미니핸드백

 

구매하기 전에 버튼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 지 몰라

엄마랑 낑낑대고 있었더니 직원분이 알려주셨다 ㅋㅋㅋㅋㅋㅋ

아래 버튼을 살짝 누르면 가방문이 알아서 열리고 버튼을 맞춰 끼우면 자동으로 닫힌다.

이젠 가방이랑 익숙해져 한손으로 여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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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품샵 가서 찍은 사진이 남아있어서 다행 :)

​가방 소개를 하려고 코디샷을 찍었는 데 너무 어색해서 써야될까 말아야할까 고민중이다.

소품샵에서 찍은 사진은 자연스러워서 좋네 ㅋㅋㅋㅋ

 

사각모양이 아닌 반달모양의 핸드백이라 독특한 느낌도 있고, 골드 체인이 포인트로 눈에 띄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드는 핸드백

​두툼한 가죽자켓 위에 핸드백을 매치했더니 미스매치인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막상 들고다니다보면 블랙&화이트 조화로 핸드백이 눈에 더 잘 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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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템미니핸드백이 밝은 아이보리 컬러로 봄코디추천룩에 딱 잘 어울린다​.

최근 벚꽃구경 가면서 원피스나 플라워치마와 버버리에 매치했더니 넘나 예쁜것

역시 아이보리 핸드백은 봄놀이할때 딱이다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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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이 바로 가방을 보여주기 위한 컨셉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어색하고 가방을 보여주기 위한 느낌인 게 티가나는 듯 하다 ㅠ

어두워서 가방 보이지도 않는 것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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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템 핸드백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골드 체인이 크로스백 끈 안쪽에 달려있어 가방을 크로스로 착용하게 되면 체인이 계속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건 내가 계속 꺼내주면 되니까 괜찮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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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요런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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