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컬러별로 포장되어 있는 딥퍼랑스 오우드 핸드크림을 선물받은 적이 있는 데, 향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최근 사용하던 핸드크림을 다 써 찾아보던 중
꽃 피는 화창한 날에 향기 좋은 핸드크림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딥퍼랑스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강한 레드 컬러의 패키지에 담긴 핸즈&무드 고스트 오우드 핸드크림이 새로 나왔다는 말에 사용해 보기로 결정-
네이버 뷰티윈도를 통해 네이버 쿠폰 할인도 받고, 네이버페이 적립도 받을 겸 핸드크림을 사용하게 되었다.
[딥퍼랑스] 핸즈&무드 고스트 오우드 핸드크림
가격 : 18,000원
용량 : 50ml
브랜드 등급혜택 有
손바닥만 한 크기의 핸드크림으로 배송되면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보호막 처리가 되어있었다.
선물용으로 좋은 고스트 오우드 핸드크림은 매트한 패키지 속에 담겨 포장되어 배송되었다.
상자 자체가 튼튼해 패키지 안에 담긴 핸드크림이 세거나 틀이 망가지지 않고 예쁘게 배송되었다.
상자 안에 내용물을 살펴보니 화이트&레드 컬러 조합의 깔끔한 핸드크림
고스트 오우드 핸드크림은 달콤하고 우디한 두가지의 향이 어우러진 미스테리한 향
향에 집중된 핸드크림으로 시원하면서도 무거운 우드 향이 느껴지던 핸드크림
Top Note - 시트러스, 네츄럴플랜트
Middle Note - 페퍼, 고스트
Base Note - 샌달우드, 레더
크림을 바르는 순간, 바르고 난 후, 크림이 모두 스며든 다음
은은하게 퍼지는 향까지 생각해 만든 핸드크림으로
바르는 순간엔 시원하고 깔끔한 향이 느껴지지만 피부 속에 스며든 다음에는 편안한 향이 느껴져
자기 전에 바르기 좋았던 핸드크림
한 가지의 향이 아닌 이중적인 향이 나니 새롭기도 하고 바르는 느낌이 좋아 자주 사용하는 편!
아무래도 무향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주변 사람들 눈치가 사알짝 보이지만?
집에서 자기 전 사용하니 방 안에 은은하게 향기가 퍼져 잠도 잘 오는 기분 :)
살짝 무게감 있는 제형으로 크림을 짜 내었을 때 튜브 형태 그대로 내용물이 유지되었으며,
아르간 오일,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바로 스며들기보다는 천천히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다.
천천히 스며들지만, 끈적임이 없어 마사지를 겸해 바르니 크림이 피부에 더 잘 스며드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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