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형카페 :: 제이엠커피로스터스 베이커리카페 정관점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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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커피로스터스 정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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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길 634

영업시간 : 10:00 ~ 22:30

전화번호 : 051-728-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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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커피로스터스는 규모가 있는 2층 카페로 카페 주변, 앞뒤로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 있었다.

​점심시간 때 즈음 느긋하게 일어나 이동하니 이미 카페에 차가 가득 들어서 있었고, 카페 앞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카페 뒤쪽에 딱 한자리 남아 급히 주차하고 카페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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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즈음이라 주차된 만큼 카페에 사람이 바글바글

사진을 급하게 찍어 엉망진창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없음)

JM커피로스터스는 체인점으로 본점은 기장에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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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주문하는 곳에서만 보였는데, 뭐 첫 방문이라 시선이 좁았을 수도 있지만?

태블릿 화면으로 되어있어 줄 서있을 때는 멀어서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음료메뉴/설명/원두/가격까지 세세하게 적혀있어 좋았지만, 주문하는 당시에만 볼 수 있어 급하게 주문하느라 자세히 살펴보지 못해 아쉬웠다.​

 

www.jmcoffeemall.com

이번에 방문해 본 정관카페는 제이엠 시그니처 블렌딩 중 617에비뉴 & 블랙라벨 원두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나라별 싱글 오리진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 핸드드립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원두가 유명하고 다양한 원두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메뉴판을 보고 알았다 ㅇ-ㅇ

멀리서 봐도 메뉴판에 글씨가 많아 그저 메뉴가 다양하게 있는가 보다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커피마다 원두를 골라 마실 수 있었다.​

JM커피로스터스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카페여서 디저트와 커피를 같이 즐기려고 했는데, 오후 시간 방문하니 이미 빵이 다 나가 몇 종류 남아있지 않았다 ㅠㅠ

​빵 사진은 있지도 않네 ㅋㅋㅋㅋ 얼마 없어서 그냥 안 찍었던 모양이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빵이 보이고 종류가 많이 없길래 블루베리를 골랐는데, 음료 주문하러 가니 케이크 종류는 많이 있었다 ㅇ-ㅇ..

조각케이크 .. 먹고 싶었는데.. 이미 빵 골라버림.. 당근 케이크 먹고 싶었는데.. 주문하다가 잊어버림..

​머 그래서 조각케이크는 먹지 못했고 커피와 빵이 준비되어 2층으로 자리 잡았다.​

 

원두커피와 베이커리가 유명한 JM커피로스터스 정관점은

1층은 크게 베이커리와 원두를 판매하고 있으며, 2층에는 통유리로 된 전망 좋은 뷰와 테이블, 야외 루프탑까지 예쁘게 꾸며져 있는 카페였다.​

정관카페는 매장이 굉장히 넓었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마스크를 벗고 가볍게 음료를 즐기기 좋았다.

의자도 편리해서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함이 없었다.​

 

 

2층에는 루프탑이 있었지만 비가 오는 날이라 오픈하지 않았고, 한쪽이 통 유리로 되어 야외를 바라볼 수 있는 뷰가 좋았다.

​비가 오는 날이라 창가에 빗물이 주륵주륵 운치 있었다.

처음에는 창가 자리가 없어 매장 안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회전률이 좋아 창가 자리가 금세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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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커피로스터스는 커피 리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직접 로스팅 한 신선한 커피를 1회 리필해 주는 서비스로 다 마신 음료 잔과 트레이, 영수증을 가지고 1층 카운터로 가면 아메리카노로 1회 리필해 준다고 한다.

 

제이엠커피로스터스

 

영수증당 1회 리필 가능하며 테이크아웃 시 500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

원두로 유명한 카페이고, 원두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리필을 하여 더 맛있고 다양한 커피를 맛보게 해주는 듯하다.

​리필 서비스는 평일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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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패너를 마시고 싶었던 날이라 비슷한 걸 골랐다.

제이엠커피로스터스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 이름이 있는 데 기억나지 않는다 ㅎㅎ

설명 보고 아인슈패너와 비슷해 보이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다행히 생각했던 대로의 음료가 나와 맛있게 먹었다.

​아메리카노도 뺏어 먹었는데, 깔끔하고 쓰지 않은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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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정말 맛있었는데, 반죽이 부드럽게 잘 된 듯했다.

​체리류를 좋아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약간 시큼한 맛과 달달한 빵이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빵이 부드러워서 커피랑 더 잘 어울렸던 듯하다.​

베이커리는 대부분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릴 듯했는데, 아인슈패너 또한 크림과 아메리카노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빵과 같이 먹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