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정수제버거 :: 버거리

드.디.어 울 동내에도 수제버거집이 생겼다 !!!!!

​당정에 수제버거집은 무슨 프렌차이즈 버거집도 없어서 옆 동내가 서 사 와 가지고 다 식은 버거 먹곤 했었는 데, 드/디/어 햄버거집이 생겼다는 소식​

오픈하기 전부터 '버거리 OPNE 예정' 팜플랫만 보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오픈날만 기다렸다.

​일에 치여 살아 오픈하고 한두 달 있다 방문하긴 했지만,, 오픈런 한 친구에게 들어보니 굉장히 맛있다는 소식에 기대가 되었던 (두근두근)​

개인 수제버거집인 줄 알았는 데, 검색해 보니 [버거리] 자체 브랜드였다 !​

롯데리아/맥도날드/맘스터치처럼 프렌차이즈 버거집으로 대부분 서울에 입점되어 있으며, 인천/제주/대구 등 지역별로 한 개씩 입점되어 있는 소규모 프렌차이즈 버거리

버거리 군포당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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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군포시 고산로151번길 21 신세기프라자 1층 102호

영업시간 : 10:00~22:00

정기휴무 : 매달 2,4번째 일요일

전화번호 : 031-451-7551​

 

 

기본 수제버거가 3,9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버거리

​당정 초등학교 쪽 상가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한 붉은색의 컬러감으로 한눈에 띄기 때문에 식당을 찾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따로 주차공간은 없지만, 포장하는 손님들은 가게 앞에 잠시 주차를 해도 될 듯? (정확하지 않음)

​매장 테이블은 5개 정도로 작은 편이고, 대부분 포장 손님이 많은 듯 하다.

​막 오픈을 했을 당시에는 손님이 너무 몰려 주문하고 20~30분 정도 기다렸다고 한다.​

포장 손님도 많을 뿐더러 패티를 직접 구워내기 때문에 버거를 만드는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되는 모양이다.

집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배달의민족을 통해 포장 주문을 하고 시간 맞춰 찾으러 갔다.​

프레쉬버거는 기본 버거로 가장 저렴한 3,900원의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가격대는 대부분 저렴한 편으로 무겁지 않은 버거라 마음에 들었다.

전날 과음도 살짝 하고, 든든한 해장이 필요했던 날 !

 

​버거리버거Set - 9,800원

Big더블클래식치즈버거 - 12,300원

처음 경험해 보는 버거리이기 때문에 시그니처 버거인 '버거리버거'를 주문하였다.

단품 6,300원의 가격이지만 세트로 주문하니 9,800원의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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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리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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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피클/상추/토마토

양파절임/치즈/고기패티/특제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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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들어갈만한 기본적인 재료는 모두 들어간 오리지널 버거​

버거리버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양파절임이 궁금했는 데, 크게 양파맛이 나지 않고 버거와 잘 어우러지는 맛이 좋았다.버거리버거에 들어가는 베이컨 또한 1~2줄이 들어가 있어 과하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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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리버거의 모든 햄버거는 1,500원을 추가하여 빅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했다.

빅사이즈로 주문 시 빵이 참깨번으로 바뀌고, 패티가 커지는 매직 !

​버거리버거와 더블클래식치즈버거를 비교해 보니 한눈으로 봐도 빵 변화가 눈에 띄었다.​

1,500원만 추가해서 식감이 더 살아나니 다음에는 빅사이즈로 사이즈업 해야겠다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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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패티와 치즈가득

​버거리버거보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패티와 치즈가 2배로 들어가 있어 더 강한 육즙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블클래식치즈버거

​단면을 잘라보니 고기패티가 2배로 들어가 있는 것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고, 먹어봤을 때에도 고기맛이 강하게 들어 맛이 좋았다.

​생각보다 치즈맛이 강하지 않아 그 점은 살짝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