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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Food

[의왕] 메뉴변경 후 재방문 / 생일파티 /비스트로기와 백운호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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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와 방문 !

엄마 생일 맞이해서 점심 외식을 하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기와에 재방문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는 데, 대기줄이 너무 길었던 기억 탓에 방문하기가 어려웠다.

이번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로 미리 얘기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했다 !

주말 11시 오픈이라 10시 반 좀 넘어 도착했다.

너무 빨리 도착한 게 아닌가 싶어 걱정했는 데 주차장에 차가 3~4대 정도 있어 안심했다.

방문하니 미리 식당으로 올라갈 수는 없고, 1층 카페에서 대기하다가 11시에 식당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이 시간에 카페 이용객들 모두 식당 대기 손님 ㅋㅋ

주말 오픈 시간에 한 3~4팀 정도 동시에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고, 다 같이 주문하다보니 주문이 밀려 음식이 나오는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메뉴가 조금 바뀌어져 있어 놀랐다.

일단 랍스타파스타가 없어졌고 블랙타이거새우파스타가 생겼다.

식사를 주문하면 음료 30% 할인해 주기 때문에 음료/커피/와인을 주문했다.

와인은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던 거 같은데,, 아마 새로 생긴 메뉴인 거 같다.

레드와인에이드와 화이트와인에이드가 있었는 데, 평소 레드와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레드와인에이드를 먹어보았다.

레드와인에이드는 그냥 음료 맛 사이다 같은 청량한 에이드 맛이었다.

정말 살짝 아주 살짝 와인 맛이 나는 듯 안나는 듯?

식전빵은 전과 동일했다.

샐러드 하나 파스타 두 개 스테이크 하나 주문하기로 미리 결정하고 방문했다.

​직원분이 메뉴설명 해주시는 데

대기하던 손님들이 다 같이 들어가다 보니 대기가 밀려 샐러드를 먼저 주문하는 것이 오래 안 기다린다는 꿀팁

새로운 샐러드가 나와 설명을 듣고 주문하게 되었다

 

리코타무화과샐러드

22,000원

리코타 치즈가 굉장히 많이 있어 아빠랑 동생도 맛있게 먹었고, 로스팅 된 베이컨이 얇게 올라가 있어 짭조름했다.

무화과는 다행히 며칠 전 케이크로 처음 먹어봤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식감과 맛에 베이컨으로 간을 맞춘듯한 맛에 4명이서 한 스푼씩 가져가니 금방 동났다.

빠쉐파스타

25,000원

뜨끈한 뚝배기에 들어있는 해장파스타

예전에 다른 곳에서 먹어봤는 데 국물 파스타로 얼큰하면서도 매콤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아빠가 주문한 메뉴인 데, 다른 테이블에서도 가족끼리 온 사람들은 주문한 메뉴 ㅋㅋㅋ 아버지들의 입맛은 다 똑같아..

생각보다 제일 인기 있던 메뉴였다. 엄마 아빠 동생 나 모두 다 같이 잘 먹은 빠쉐파스타

다진 마늘이 많이 들어갔고,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짬뽕 같은 맛도 나면서 토마토 맛도 은은하게 느껴졌다.

누룽지가 생각보다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 4명이 한입씩 나눠먹을 수 있었다.

파스타 면이 살짝 두툼한 면이라 파스타 먹는 기분은 없었다.

크림뇨끼

25,000원

저번에도 먹고 이번에도 먹고 다음에도 먹을 크림뇨끼 처음 뇨끼 먹어본 곳이 기와였는 데, 너무 맛있어 단골 돼버린 크림뇨끼

관자만 있을 줄 알았는 데, 다진고기가 잔뜩 들어간 라비올리와 두툼한 뇨끼가 들어가 있어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진득한 크림소스에도 다진고기가 뿌려져 있어 짭조롬한 맛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뇨끼가 굉장히 많아 먹고 나면 배부를 수밖에 없는 메뉴이다. 기와 간다 하면 강력 추천 !

다음에 또 오면 먹으려고 찍어둔 조각 케이크,,

2022. 09. 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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