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뾰루지가 너무 많이 올라와 피부가 뒤집어져 각질관리와 수분관리를 같이 진행해야 할 거 같아 순수 블루 토너패드를 사용해 보게 되었다.
패드를 고르기에 앞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일단 뒤집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각질이 쌓이면 안되서 각질관리가 필요했고, 예민한 피부라 각질이 제거된 이후 피부결 정돈과 수분관리가 필요하여 수분팩도 가능한 토너패드를 찾고 있었다.
아페리레 순수 블루 토너패드는 패드 자체가 살짝 두툼하여 수분팩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제품 사진을 봤을 때 양면이 다른 2in1 패드라 각질제거도 가능하고, 피부결 정돈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어 사용해 보게 되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피부결 정돈을 위해 패드를 사용하여도 밀림 없이 사용 가능하며, 두툼한 패드임에 걱정되었던 보풀일 일어나는 것도 적다고 하여 사용해 보게 되었다.
그라데이션이 예쁘게 들어가 있는
아페리레 순수 블루 토너패드
네이버 뷰티윈도를 통해 사용해 보았다.
할인가 : 27,000원
매수 : 70매
토너패드 뚜껑을 열어 보았을 때 통 안에 들어있는 에센스가 배송 시 흘러나오지 않도록 보호되어 있었다.
얇은 막으로 인해 에센스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 모습
아페리레 수분진정 패드는 뚜껑에 집게를 꽂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보았던 토너패드는 대부분 집게가 내장되어 있었지만,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곳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따로 포장상자를 보관하여 집게를 통과 같이 보관하거나, 집게를 따로 보관하게 되어 위생상 좋다고 생각되지 않았는 데, 아페리레 수분진정 패드는 집게를 통 안에 보관할 수 있고, 뚜껑 부분에 집게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토너패드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에센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보호하던 얇은 막을 걷어내니 안에 토너패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총 70매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페리레 수분진정 패드
바닥 부분에 에센스가 가득 모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토너패드는 대부분 원형 통 안에 화장솜과 비슷한 패드가 쌓여있고, 위에서부터 한 장씩 걷어내 사용하는 모양이다.
순차적으로 쌓여있는 패드 내에 에센스가 묻어 있긴 하지만,
밑 부분에 흘러나온 에센스가 뭉쳐 있는 것이 아까워 토너패드를 사용할 때마다 뒤집어 윗 부분에 있는 패드에 에센스가 충분히 머금을 수 있도록 하여 사용하는 편이다.
순수 블루 토너패드는 순한 패드로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토너패드를 가볍게 문지르며 피부에 토너가 스며들 수 있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은 데, 과하게 붉게 열이 올라온 피부나 예민한 피부에는 토너패드를 올려두기만 하여 진정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아페리레 순수 블루 토너패드는 7cm로 큰 순면 패드이다.
볼에 올려두면 볼을 가득 차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넓은 순면 패드로 인해 세 장의 토너패드를 사용하여 얼굴 전체 진정팩이 가능하다.
아페리레 토너 패드의 에센스는 피부와 가장 가까운 빙하수를 사용했다고 한다.
빙하수는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성분이 있어 촉촉한 피부 유지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BHA(바하) - PHA(파하) - LHA(라하)
3대 천연 유래 성분인 BHA, PHA, LHA를 사용하여 자극 없이 각질제거가 가능하다.
토너패드를 사용하여 피부를 닦아내듯 정돈하기만 해도 수분감이 채워진다.
수분이 충분히 채워지니 피부 밸런스 조절이 되면서 피지도 조절되는 느낌.
피부 밸런스가 과하게 무너지면 피지가 평소보다 과하게 분비되어 뾰루지가 많아지는 데, 수분감이 채워지니 피부 밸런스가 맞춰져 피지가 적당히 분비되었다.
이 정도는 뭐 , 닦토 하면서 닦아내면 끝 !
손등에 사용해 보았을 때도 비포에프터가 확실히 차이 날 정도로 피부에 수분을 머금은 게 보인다.
아침세안 이후 피부에 가볍게 토너가 스며들 수 있도록 닦토로 사용하는 편이다.
예민한 피부로 각질제거를 자주 하면 좋지 않아 2~3일에 한 번씩 엠보싱 면을 사용하여 필링패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요새 목과 귀 뒷부분에도 각질제거가 필요해 보여 토너패드를 사용해 각질제거를 진행중이다.
잠들기 전에는 하루 종일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위해 기초제품을 다 바른 다음 피부 속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토너패드를 얼굴 위에 올려두고 있다.
기본 10분~15분 정도 볼쪽에 올려두다 보면 눈 아래 나비존의 수분관리가 진행된다.
순수 블루 토너패드를 통해 토너팩을 하고 난 다음날에는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가 유지되어 토너팩을 자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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