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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Review

[울산역] SRT 식당/밥집/카페/음식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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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방문하게 되는 울산역

역은 작은 편인데, 사람도 많고 식당도 많아 입점되어 있는 식당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울산역은 기차에서 내리는 곳 부터 식당이 있다.

1층에는 카페와 편의점,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제대로 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식사를 판매하고 있다.

매번 기차에서 내려 호다닥 버스타러 가기 바빴는 데, 식당을 정리하게 되면서 2층에 처음 올라가보았다.

북적북적한 1층과 마찬가지로 2층에도 사람이 많았다.

식사하는 곳과 기차를 기다리는 곳이 나뉘어져 있었는 데, 2층 대기실은 의자도 넉넉하고 1층에 비해 사람도 적을 뿐더러 큰 티비로 기차를 안내해주고 있었다.

울산역에서 기차를 오래 기다리게 될 경우에는 2층에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않아보였다.

 


★울산역내 1층★

 

 

[정동뚝배기라면]

라면매장으로 가는 중간에 막걸리를 파는 북순도가 울산역점이 있으며, 지역빵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영업시간과 전화번호가 없는 라면집 ㅇ-ㅇ..

오전 8시~9시쯤 갔을 때는 오픈하고 있었으며, 오후 10시 이후에는 닫혀있었다.

아침 일찍 열고 저녁장사 마치고 일찍 닫는 듯 하다.

 

 

초반에는 있는지도 모르고 있던 식당인데, 어느날 갑자기 눈에 띈 라면집 !

바로 옆에 던킨도넛이 크게 있어 그런가, 기차타는 곳 입구에 작게 있어 눈에 띄지 않는다 ㅠ

기본 라면은 5,000 가격대로 저렴하며, 해물라면/부대라면/치즈라면/만두라면 등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 만든 라면메뉴가 있다.

라면과 떨어져서는 안되는 김밥 메뉴도 다양하게 있고, 국수나 쫄면과 같은 면 요리도 있다.

매장은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는 형태이다.

벽을 보고 혼자 앉아 편하게 식사 가능한 테이블은 물론, 2~4인 테이블도 다양하게 있으며 회전율이 좋아 자리는 넉넉하다.


[던킨 울산KTX역사점]

영업시간 : 06:00~23:00

 

기차내려 울산역으로 오면 제일 크게 보이는 던킨도넛

매장이 넓으면서 밝은 조명을 써서 눈에 띈다.

오후 10시에 가까운 기차를 타고 울산역에 도착해도 오픈해있는 던킨도넛

영업시간을 찾아보니 오전 6시에 오픈하여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우수 음식점이라고 하는 데, 그동안 더러운 모습을 보지 못했다.

기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던킨 방문객들도 굉장히 많은 데, 매번 깔끔한 매장이었다.

울산역에서 던킨이 제일 장사가 잘 된다 싶을 정도로 갈 때마다 손님이 많은 데, 계산대 줄이 길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도넛은 매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행사박스에 위치한 샌드위치나 음료도 급하게 구매하기 편리하도록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듯 하다.

 

[본우리반상]

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177 1층 본우리반상

영업시간 : 07:00~19:30

던킨 매장 옆으로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크게 있으며, 사이에 음식점이 두개 정도 있다.

본우리반상은 울산역에서 식사를 하기에 제일 안성맞춤인 곳이다.

바싹불고기, 양평소고기국, 석갈비반상 등 다양한 고기반찬과 국거리가 나오는 한상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0,000원 초반 가격으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성인 남성의 경우에도 모자르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고기반찬이나 비빔밥 등의 한식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새벽집]

국수와 만두, 우동을 판매하며 본우리반상과 마찬가지로 한상차림도 판매하는 듯 하다.

정보가 많이 없다 ㅠ

 

[이디야커피 울산역점]

이디야커피는 던킨보다 더 우수하네 ㅋㅋㅋㅋㅋ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우수 음식점이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앉아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은 따로 없다.

줄은 길게 늘어져 있었는 데, 주문 즉시 음료가 만들어져 바로바로 나오므로 주문이 길게 밀리지는 않는 듯 싶다.

이디야 바로 옆에 ATM 기계가 있다.

 

[트리핀 울산역점]

영업시간 : 06:00~22:00

트리핀카페는 울산역 3번 출구쪽에 있다.

출구와 가까우며 기차 대기하는 곳과도 가까워 언제나 손님이 북적북적한 잘 되는 카페이다.

테이블이 있는 카페로 울산역 내 카페에서 유일한 것 같다.

당일 기차 승차권 소지 고객의 경우 10% 할인해주고 있는 카페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기본 음료들이 대부분 3천원~4천원대로 저렴하다.

음료 외에 베이커리와 케이크, 탄산수 등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는 듯 하다.

 


★울산역내 2층★

 

[간사이우동]

영업시간 : 06:00~22:00

울산역 2층에도 호로록 급하게 먹고 이동할만한 간단한 식사메뉴들이 있었다.

울산역 중간에 위치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오른편에는 기차를 대기하는 맞이방이, 오른쪽에는 간사이우동이 보였다.

간사이우동 울산역점은 2층 맞이방 앞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굉장히 넓은 매장이었다.

우동과 라멘, 돈까스, 냉모밀 등 다양한 일식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대부분 4인 테이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있어 가족끼리 식사하고 기차여행을 출발하기에 좋아보였다.

 

우동 7,000원

돈까스 9,000원

냉모밀 8,000원

우동세트 9,000원


 

대부분 10,000원 안쪽의 가격대로 간단하면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롯데리아 울산역사점]

영업시간 : 08:00~20:00

전화번호 : 052-254-9492

역에 무조건 있는 패스트푸드 햄버거집 !!

수서역에도 있더니 울산역에도 있다.

혹시 SRT역에 다 있나 롯데리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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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부터 새벽같이 하는 건 아니지만 아침시간인 8시부터 하니까 아침정도는 간단히 테이크아웃 가능하다.

금/토/일 주말 기간에는 오후 9시에 마감한다.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2인석 테이블이 다양하게 있으며, 매장이 넓은편이다.

열차 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지면서 손님이 많아졌는 데, 패스트푸드점이라 그런지 금방금방 나온다.

매장으로 미리 전화하여 포장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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