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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다이어트샌드위치/도시락/카페 : 스노우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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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근러의 한탄,,

분명 출근시간을 맞춰 출발했는 데 애매하게 시간이 안 맞았다...

8시 30분까지 출근인 데 판교역에 20분에 도착한 상황 ㅇㅅㅇ,,

그냥 다 포기하고 판교역에서 회사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요새 다이어트한다고 자주 걷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 데, 하루 걸음수 만보 찍는 게 여간 쉬운 게 아니다.

정말 자주 틈틈이 움직여줘야 만보가 될까말까

그렇다고 퇴근하고 운동하기에는 너무 피곤해서 그나마 걸어 다니려고 하는 중이다.

회사를 1년 반 가까이 다니 고 있는 데, 출근시간에 걸어본 건 처음 !

회사에서 판교역까지 걸어가면 약 30분, 걸을 만 했기에 출근길도 도전해 본 것이었는 데, 퇴근길과는 아예 다른 느낌이었다.

깨알 걷기 인증 ><

내리막길이 오르막길로 변하고, 아침이라 몸도 굳어있어 굉장히 힘들었던..

걷다 보니 여유시간도 살짝 있을 거 같고 퇴근길에 본 샌드위치 집이 생각나 방문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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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카페 스노우폭스 판교테크노벨리점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에이치스퀘어 S동 102호

영업시간 : 07:30 ~ 21:00 / 주말 휴무

전화번호 : 0507-1324-6683

지나가면서 보기에는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카페였다.

앞에 붙어있는 걸로 봐서는 다이어트 식품을 판매하는 거 같은 데, 샐러드도 파는 거 같고, 샌드위치도 있어 보이고, 초밥도 있어 보이고 근데 손님은 없고, 그냥 테이크아웃 매장인 가보다 하고 가볍게 방문했다.

매장 바깥에는 간단히 앉아 커피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테이블과, 안쪽 매장에는 소파로 된 테이블이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보면 연어 스시도 있고 샐러드도 있고..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카페..

매장은 깔끔하니 예뻤다.

막상 들어가 보니 샐러드와 주먹밥, 샌드위치도 있었고 초밥도 보였다.

가격은 판교에서 먹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있게 식사를 때우기에는 좋아 보였다.

전체적인 메뉴가 포장이 잘 되어있어 구매해가기에도 좋았다.

포장박스에서 안에 내용물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으며, 가격도 시원시원하게 다 적혀 있어 좋았다.

평일 아침 8시 반쯤 방문했는 데 대부분의 메뉴가 1개씩 만들어져 있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초밥을 위주로 판매하는 카페이다 보니 신선도를 위해 매일매일 새로 만드는 듯 싶다.

샌드위치는 참치포테이토 샌드위치와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가 있었으며 가격은 4,500원이었다.

판교는 워낙 물가가 높아 점심 사 먹기에도 애매하고, 그나마 프렌차이즈 매장들이 저렴한 편인데

카페 스노우폭스는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야채도 신선해 보이고, 안에 들어가는 매쉬드 속 재료도 직접 만든 것이라 생각하니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졌다.

참치를 좋아하지 않아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를 골랐다.

이 외에도 탄산음료, 과일음료, 컵와인, 디톡스음료 등 주류와 다이어트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는 데

음료에 대한 정체성도 잘 모르겠다..

웬만한 거 다 판매하고 있는 거 같았음.

시리얼바와 컵누들도 판매하는 데 짜파게티도 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있어 커피도 판매할 줄 알고 둘러보았으나 커피는 없어 보였다.

마지막까지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카페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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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

스노우폭스

www.snowfoxkorea.com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굳이 다이어트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그저 도시락 프랜차이즈라

초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등 다 판매하는 것 같다.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4,500원

 

귀엽게 생긴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따로 봉투는 받지 않고 가방에 넣어 출근했는 데 모양이 망가지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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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봉투 뜯는 데 가위 필요 ☆

오전 근무시간에 몰래 먹으려고 했다가 안 뜯겨서 호온났다.

식빵 사이에 매쉬드 에그 포테이토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인 데, 직접 만드는 것 같다.

다 으깨지지 않은 포테이토가 식감도 살아 있고 과하게 달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야채는 양상추 2장 정도 들어있었고 매쉬드 포테이토는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다.

가운데를 잡고 먹는 데 매쉬드가 흘러내릴 정도..

오전 근무시간에 몰래 먹는 데 매쉬드 계속 흘려서 짱당황 ^^;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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