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점 브런치카페, 파리크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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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시원시원해진 봄 날씨에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올림픽공원 나들이 가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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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장 모임이 열려 송파까지 다녀오게 되었는데, 수태기도 극복하고 새로운 경험도 하게 되어 뜻깊은 주말을 보냈던 날 !

설레던 그날을 기록하기 위해 다른 포스팅 제쳐두고 올림픽공원 후기부터 작성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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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은 9호선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브런치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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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매장도 넓은 편이지만 테라스가 있어 날 좋은 주말엔 밖에서 간단히 빵과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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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는 앉아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투명막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2~4인석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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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음식점으로 선정된 송파 파리크라상

​모임에서 모이는 시간까지 20분 정도 여유시간이 남아 간단히 아침을 먹기 위해 카페 내부로 들어가 봤어요.

 

 

송파 올림픽공원점 브런치카페 파리크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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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ㅣ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편익C동 1층

영업시간ㅣ07:00 ~ 22:00

전화번호ㅣ02-4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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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주문시간 10:30 ~

브런치 주문시간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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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빵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케이터링 서비스는 물론 브런치와 샐러드,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는 전문 브런치카페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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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주문 가능한 브런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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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하게 빵과 스프만을 즐길 수도 있고, 샌드위치로 구성된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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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꾸며져 있던 송파 올림픽공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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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더 많은 빵 종류에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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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먹고 싶은 것 고르는 게 너무 힘들어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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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고 브런치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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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샌드위치 퀄리티에 놀라고 !?

쉽게 접할 수 있는 BLT 샌드위치는 물론 베이글 샌드위치, 호밀 샌드위치 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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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마다 빵 종류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고르기 편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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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로와상 !!

미니크로와상의 경우 한 번에 다 먹지는 못해도 들고 다니면서 간식거리로도 먹을 수 있어 하나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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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크로와상 6,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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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앙금빵, 모닝빵, 식빵, 크림빵 등등 다양한 빵이 가득가득 놓여있어 행복한 빵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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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뿐만 아니라 샐러드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계란, 오이, 당근으로만 구성된 샐러드가 아니라 옥수수 콩, 피망 등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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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있다면 우유도..!

우유가 있다면 주스도..!

 

빵과 어울리는 음료인 우유, 주스, 물, 요거트 등은 얼추 준비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파스타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

포장되어 있는 식품이지만 구매하면 직접 해주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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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먹는 곳으로 가보니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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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은 물론 로제 와인과 화이트 와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작은 사이즈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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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 가보니 화려한 케이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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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딸기 철이라 딸기를 주재료로 사용한 케이크가 많이 보였어요.

그 외 당근 케이크와 체리로 장식된 초코케이크도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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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각 케이크가 눈에 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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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토끼 모양으로 된 귀여운 캐릭터 조각 케이크와 시럽이 듬뿍 묻은 딸기 조각 케이크가 맛있어 보였어요.

아마 여유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조각 케이크를 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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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CROISSANT - 파리크라상 케이터링

 

브런치카페 파리크라상을 검색해 보니 케이크가 유명한 브랜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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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케이크의 경우 4일 전 예약 주문 시 일정에 맞춰 전문 파티쉐가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어준다고 해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2단 케이크도 가능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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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구성으로 케이터링 메뉴도 주문할 수 있고, 선물세트도 주문할 수 있어 직장 내 행사 또는 친구들과의 파티를 진행할 때 주문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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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 배송은 파리크라상 반포서래점에서만 진행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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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다마스를 이용해 서울/경기 지역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친구들과 파티룸을 빌려 연말 파티나 특별한 기념일에 주문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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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듯 기계가 있었어요.

여름에 엄청 사용하게 될 것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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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서 편하게 물을 떠 마실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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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보았던 브런치의 경우 [식사 전용 주문] 키오스크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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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는 이미 빵과 커피를 구매하는 손님들로 바글바글하기 때문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방문하신 분들은 바로 키오스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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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결제 시스템으로 신용카드 전용 결제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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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시간은 주말 9시 30분~10시쯤

아침이 살짝 넘어간 시간대로 테이블에 앉아계신 손님 대부분 브런치를 다 먹어가는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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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올림픽공원점의 경우 매장이 넓은 편으로 테이블이 굉장히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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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2~4인석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지만, 매장 안쪽으로 들어오니 캠핑하는 듯한 연출로 단체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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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화로가 있을법한 바 형태의 테이블로 브런치를 즐기시는 분들이 단체테이블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위험으로 인해 테이블 구석구석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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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는 매장 내 자리 잡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직원분이 서빙해주는 형태인 듯해요.

직원분들이 브런치 완성품을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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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가 꽤 맛있어 보였지만,, 간단히 빠르게 먹기 위해 저는 아메리카노와 미니크로와상을 계산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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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워낙 많아 커피가 나오기까지 1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커피 받는 곳은 계산대 바로 옆에 있으며, 주문 즉시 바로 내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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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받는 곳에 컵홀더와 빨대, 시럽, 설탕 등 기호에 맞게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작은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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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와 크로와상 냠냠하고 체육관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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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방문해 오픈한 식당이 없을 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하철역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만한 곳을 찾아서 다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