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초보용 다이소에서 구매한 여성용 일반형골프장갑 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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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골프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근처에 골프 치는 사람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 이것저것 알아보니 개인적으로 골프 장갑 정도는 챙겨오라는 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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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장갑을 빌릴 곳이 없어 검색해 보니 초보자들에게는 저렴한 장갑 정도면 괜찮다는 얘기에 다이소에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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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과 5,000원으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했는 데,

내가 방문한 다이소는 작은 편이라 3,000원 장갑 20호와 21호만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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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남성용은 따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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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양가죽 패치로 패키지를 살펴보니 뭔가 그럴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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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손 사이즈를 재고 있을 수 없으니 그냥 20호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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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꺼내보니 화이트&핑크 컬러의 깔끔한 일반형콜프장갑

​저렴한 가격대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 데, 디테일 있는 장갑으로 구멍이 송송 뚫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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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 하나인 골프도 열심히 하면 꽤 땀이 많이 나고 힘든 운동으로 알고 있는 데,

실내/야외에서 진행되는 운동으로 통기성이 강하도록 구멍이 뚫려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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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감 살아있는 디테일,

골프채를 쥐는 부분에 골프채가 손에 잘 밀착할 수 있도록 원단이 덧대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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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딱 감싸주도록 주름 디테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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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탈착 가능하도록 손목 부분에 여닿는 찍찍이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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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장갑을 착용하지 않아 어색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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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착용해 보니 푸석푸석한 느낌이 없지않아 았었지만, 손에 밀착되는 느낌이 좋았다.

20호는 여성용으로 손이 살짝 큰 편이다 싶으면 21호 사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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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밀착되는 느낌이나 손목을 감아주는 부분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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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프 연습을 하게 되면서 어색해서 장갑을 사용하지 못했는 데,

실제 사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하얀 부분이 금세 때가 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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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장갑이 망가지는 게 아닌 오염되는 부분 때문에 일회성으로 사용 가능한 다이소 일반형골프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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