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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Food

[범계] 분위기 좋은 술집 이자카야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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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서 가본 미미 이자카야

범계에서 사는 지인이 서비스 많이 준다고 해서 가봤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이자카야라 사이드 메뉴 한 개를 그냥 서비스로 줬는데, 주문해서 먹는 거나 서비스로 먹는 거나 양이 똑같을 정도로 서비스를 잘 줬었다.

초반에 진짜 자주 갔는데, 요새는 안 가서 서비스 주는지 안주는 지 모르겠..

어둡어둡한 분위기에 이자카야 특유의 벚꽃나무도 있고, 피규어도 많아 구경할 재미도 있고 분위기도 좋다.

음식도 맛있어서 그런가 가면 갈수록 사람이 많아져나중엔 자리가 없어 몇 번 안 가게 됐다.

 위치는 범계역 2번 출구로 나와 스타벅스 있는 곳 맞은편 옆 건물

건물이 연달아 있어 입구가 헷갈리기 때문에 들어갈 때마다 층별 안내도를 보고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도 작고 내려서 꽤 들어와야 하고, 화장실도 깨끗하지는 않다.

진짜 맛과 양만 보고 갔던 이자카야

층 전체 술집이고 화장실이 작고 오래돼서 바로 앞 계단에서 담배도 피우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난다.

이자카야미미 매장 안에는 자리가 많은 편인데, 저녁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나면 꽉 차버리는 편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사시미, 탕 요리, 튀김요리 이자카야에 있을법한 메뉴는 거의 다 있는 편이다.

사시미 요리는 가격도 꽤 나가고 범계 내에 사시미 맛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는 먹어보지 않았고, 탕 요리는 강추! 거의 나가사끼 짬뽕탕을 먹었는데 20,000원이라는 가격대가 있지만? 그만큼 양이 정말 많다.

전에 한 메뉴 시켜서 새벽까지 먹은 적도 있을 정도! 치킨가라아케도 강추!

고기에 기름도 많이 없고 딱 적당한 식감에 역시나 양이 많아서 3~4명이 간다면 식사류 하나에 사이드로 치킨가라아케 주문해도 딱 좋다.

500ml 생맥주가 꿀맛! 모든 안주가 맥주랑 찰떡!

기본 안주로 무친 단무지와 완두콩, 콘샐러드가 나오는 데 안주가 맛있어서 기본 안주는 거의 안 먹었다.

이맘때쯤 갑자기 함바그에 빠져서 자주 먹었었는데, 평소 다진 고기류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범계 이자카야미미 함바그는 양도 많고 소스도 맛있어서 갈 때마다 주문했던 거 같다.

함바그 큰 덩어리 두 개에 반숙 계란도 두 개!

안쪽에 소스에 절여진 양배추와 숙주도 많아서 처음에는 함바그를 좋아하지 않아 같이 간 사람들 먹고, 난 숙주나 양배추만 먹었었는데 고기 한번 먹으니까 부드럽게 잘 넘어가고 식사도 되면서 은근 술이랑 잘 어울려서 나중엔 내가 주문하자고 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께가 이 정도!

오사카 해물 불짬뽕 18,000원

탕 사진 이 정도! 양 진짜 많아요.

국물도 많아서 소주 안주하기에도 딱 좋고, 안에 면이랑 재료도 겁나 푸짐하게 들어가서 한 그릇 시켜서 여럿이 먹기 딱 좋은 안주!

 

 

 

범계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추천 '미미'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3번길 11 성우프라자 3층 미미이자카야

영업시간 : 17:00~03:00

전화번호 : 031-392-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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