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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은 없는데 너무 배고파 점심을 먹어야 했던 날!
이날따라 회사 식당에서 나오는 메뉴, 샐러드, 근처 음식점 다 먹기 싫어서 회사와 가까운 우림시티점으로 식당을 알아보면서 고민하던 도중 라멘집 발견
우림시티에 라멘집이 두 곳이 있었는데, 더 전문점 같아 보이는 하코야에 방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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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10분 전..! 두둔
리뷰를 찾아보니 대기가 있다는 말에 점심시간 시작하자마자 뛰어가기로 결심!
마침 엘리베이터도 잘 잡히고 사람도 많지 않아 달려가기 쉬웠다.
하지만........
우림시티 건물을 많이 방문해 보지 않아 미로 같은 2층에 식당이 위치한 곳이 어디인지 찾기 힘들었던 상황!
일찍 도착한 게 무의미할 정도로 가게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구석에서 '하코야'를 찾게 되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 찾기보다는 편의점이나 이디야가 있는 바깥쪽 계단을 통해 우림시티 건물로 들어오면 더 잘 찾을 수 있다.
(계단 바로 앞에 위치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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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0분쯤 도착했을 당시에는 대기가 2팀 있었고, 금세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대기와 함께 미리 메뉴를 골라 포스트잇에 적어두었는데, 미리 찾아봤던 메뉴와는 다른 메뉴가 있어 조금 놀랐다.
무언가 메뉴가 간소화된 기분..?
처음 방문해 본 하코야 식당이라 의문만 갖고 있었는데, 대기를 하던 도중 우리 뒤에 온 손님들도 메뉴가 간소화되었다는 얘기를 했다.
단골인 듯 자주 방문해 본 말투였는 데, 기존엔 식사 메뉴에 카레가 추가 가능했지만 이제 추가하지 못하게 메뉴판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머.. 우린 라멘 먹으러 온 거니까 ㅇ-ㅇ
카라이라멘 / 코이돈코츠를 주문하고 5분 정도 기다려 테이블 안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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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라멘 9,0000원
코이돈코츠 9,0000원
코이돈코츠는 사골국물을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일본라멘으로 국물을 먹었을 당시 살짝 느끼한 감이 있었으나, 진한 육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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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라멘은 고추가 2개 그려져 있어 많이 맵지 않을까 여쭤보니 신라면과 같은 맵기라고 하여 주문하였다.
국물은 칼칼한 맛으로 크게 맵지 않았고, 라멘을 다 먹으니 입술이 살짝 얼얼한 정도였다.
고소한 돼지고기볶음이 한 숟가락 올라가 고기를 먹는 맛도 나고, 생생한 숙주가 잔뜩 올라가 식감도 살아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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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에 2,000원 추가하면 정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정식으로 주문할 경우 큼지막한 유부초밥 2개를 받을 수 있는 데,
음식 사진 외에 자세한 재료가 나와있지 않았고, 메인만 먹어도 충분히 배불렀다.
그저.. 다른 테이블에서 가라아케 튀김을 많이들 주문해 먹던 데.. 튀김이 부러웠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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