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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Food

수원역파스타맛집 이태리동 통삼겹스테이크, 할라피뇨오일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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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겨우 시간 맞춰 영화 아바타를 보기로 했는데, 어찌어찌 시간을 맞추다 보니 심야영화로 예약하게 되었다.

수원역에서 만나 영화 시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있어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파스타 먹고 싶다는 얘기에 친구가 찾아온 파스타맛집

알고보니 수원역파스타 검색하면 제일 먼저 뜨는 곳이었다. 찾아보지 않았다는 뜻 ^-^​

검색해서 제일 먼저 뜨는 식당이라 왠지 광고 많이 했을 거 같기도 하고.. 맛에 신뢰가 가지 않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 놀랐던..!

특히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

식당 들어가는 순간부터 대기하는 곳까지 아기자기하게 예뻤던 수원역파스타맛집 이태리동

9시쯤이었나..?

마감하기 직전인 시간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웨이팅 하는 공간에 의자도 많고 사진 찍을 공간도 많아 기다리더라도 할 게 많았을 것 같다.

요기 전신거울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온당 >_<​

지하 1층을 전체로 사용하고 있어 매장이 굉장히 넓었던 수원역파스타맛집 이태리동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따로 없어 프라이빗 한 느낌은 없었지만 통 대관해서 사용하는 파티룸 같은 느낌이 들어 신선했다.

테이블은 물론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밝은 톤으로 이루어져 있어 깔끔 :)​

태블릿을 사용해 주문하는 이태리동!

원하는 메뉴를 태블릿으로 자유롭게 주문한 다음 기계를 이용해 배송되는?! 음식을 각자 테이블에 옮겨 담아 먹으면 된다.

혹시 와인이 필요할 경우에는 따로 진동벨을 눌러 직원에게 메뉴판을 요청할 것 -!​

식당 이용 후 영수증 포토리뷰 작성 이벤트 진행하고 있었다.​

2인, 3인 세트도 있었지만 세트메뉴에 들어있는 피자가 끌리지 않아 단품 주문하기로 했다.​

통삼겹스테이크 18,500원

할라페뇨 오일파스타 13,900원

 

근처 테이블을 살펴본 결과, 모두 스테이크 하나씩은 주문했길래 통삼겹스테이크 주문

파스타 먹으러 왔기 때문에 골라봤는데, 오일파스타 선호하는 친구랑 취향이 맞아서 좋았다 ㅋㅋ

오일파스타가 두 종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스테이크도 느끼하고 오일파스타도 느끼하니까 매콤한 게 좋을 것 같아 할라피뇨 오일파스타 주문

주문하면 기본 식기와 물이 제공된다.​

수원역파스타맛집 이태리동은 따로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다.

셀프바에서는 앞접시와 핫소스, 치즈, 피클, 여유분의 식기를 가져올 수 있으며 밥이랑 김가루도 가져올 수 있다.​

치자밥이라 노란빛을 띄는 밥이었다.

큰 밥솥으로 두 개가 있었는데 오픈 시간에 밥을 짓고 하루 종일 판매하는 듯 살짝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었다.

전에 다른 수원역 파스타집에서 먹었던 치자밥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아마 소스에 비벼 먹는 느낌으로 나오는 듯하다.

 

 

수원파스타

Avoir

tv.naver.com

 

통삼겹스테이크는 직원이 직접 서빙해주며 나오자마자 불쇼!

치즈가 뿌려진 감자튀심에 토마토, 양파와 피클이 곁들여 나오는 통삼겹스테끼

칼집 들어간 삼겹이 기다랗게 나오는 데 불쇼로 따뜻하게 서빙되어 좋았다.

바베큐소스와 칠리소스가 같이 나와 입맛에 맞게 고기를 찍어 먹기 좋았다.

불쇼하고 바로 잘랐는데도 칼이 잘 들지는 않았다 ㅠ 고기가 질기기도 하고 뼈도 있어 자르기 쉽지 않았다.

파스타는 기계가 서빙 :)

요새 요 서빙 기계를 사용하는 매장이 많아지는 듯하다.

 

할라피뇨오일파스타

오일파스타라는 게 매장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도 많고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오일파스타는 못하는 곳 가면 그저 짜거나 느끼하게 만드는 곳이 대부분이라 아쉬웠는데, 수원파스타맛집 이태리동은 할라피뇨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매콤한 맛도 있고, 간도 적당하니 잘 되어있어 한 그릇 뚝딱했다.

마늘과 양파도 얇게 썰어 많이 들어가있어 파스타랑 곁들여 먹기 좋았다

웨이팅 하는 곳에 있던 따뜻한 온열 기기

​밖이 너무 추워 나가기 전에 따뜻함 한껏 만끽하고 영화 보러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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