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한 2023년의 시작, 친구들과 연말파티

 

감성 가득한 2023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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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블로그에 내 생각을 털어놓으면서 이래도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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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공개 글로 발행하곤 했었는 데, 지레 겁먹고 포스팅을 대량 삭제하면서 모든 내 생각 또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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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운동일기와 주간일기에 제품 리뷰가 아닌 내 생각을 담은 글을 작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때의 내 생각과 감정이 담긴다.

좀 과한 거 같긴 한데, 일단 그냥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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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을 알게 되며 글 쓰는 사람들을 접하게 되었다.

다들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었다.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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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세이가 쓰고 싶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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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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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좁다지만, 나는 좁은 인간관계를 갖고 살아가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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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얻은 짤 :)

 

 

연말파티

2022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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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무리 친구네 집에서 연말파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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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퇴근 후 만나 모두 지쳐있었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함께 보낼 수 있어 좋은 연말이었다.

고기를 굽고 비빔면을 해준 친구, 맛있다며 백김치를 추천해 준 친구 모두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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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루미큐브 하는 순간은 ^^

2판인가 4판인가 했는 데 처절하게 졌다 ! 내가 꼴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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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연말 12/31 둘째날 밤 ★

​뜨끈한 오뎅탕과 함께 각자 들고 온 술이 하나둘 모이니 종류가 꽤 되었다.

​전통 소주도 증류수도 지역소주도 다양하게 먹어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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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차로 닭발과 닭똥집구이에 짱맛 육포까지 배부르게 먹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