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책로 서울 근교 트레킹 코스, 오봉산 최단코스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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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오봉산을 검색하면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777m의 오봉산이 나오지만, 의왕시청 근처에도 오봉산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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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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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트레킹

 

로 추천하는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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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에도 좋고, 등산하기에도 좋고, 난이도가 있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등산할 수 있어요.

언덕과도 같은 느낌으로 쉬엄쉬엄 올라가기 좋아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본인만의 코스로 오봉산을 두세 바퀴 돌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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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봉산을 등산하였을 때는 등산의 ㄷ 자도 모르던 시절이라 쉬면서 겨우겨우 등산했지만, 3~4번 정상을 찍어보니 이제는 쉬지 않고도 편하게 등산해요.

가족단위는 물론 어르신들의 산책로로도 유명한 둘레길이기 때문에 등산 초보자에게도 강력 추천하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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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서울 근교 트레킹코스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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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뒤쪽을 시작으로 병풍바위를 지나 바로 정상에 도달할 수 있어요.

정상까지는 무려 1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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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찍으면 보이는 의왕, 군포 시내

날이 좋으면 수원까지도 살짝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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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트레킹 코스 오봉산의 경우 정상에 마땅한 인증 사진 찍을만한 돌도 없어.. 정상을 찍기보다는 둘레길을 이용하는 등산객이 많은 편이에요.

의왕 오봉산의 경우 병풍암이라는 큰 바위가 있어 주말 등산하다 보면 암벽등산 연습하는 분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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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등산 최단코스

코스1. 의왕시청에서 등산을 시작할 경우,

 

등산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등산코스가 더욱더 쉽게 느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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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청 → 병풍바위 → 오봉산정상 → 병풍바위 → 의왕시청 [2시간 소요]
· 의왕시청 → 병풍바위 → 오봉산정상 → 이동고개 → 망치봉 → 장고개 → 덕성산 [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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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봉산의 경우 언덕과도 같은 등산코스로 인해 등산코스 시작점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오봉산을 지나 덕성산까지, 또는 수리산이나 모락산과 연계하여 등산하는 등산객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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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1. 의왕시청에서 등산을 시작할 경우 중앙 도서관 책마루쪽으로 내려와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시청 쪽으로 내려와 5분정도 걸어가 의왕 아파트 단지 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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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등산 최단코스

코스2. 군포 자연애아파트 에서 오봉산 등산을 시작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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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봉산의 경우 군포시에서 출발하는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군포 자연애아파트에서 오봉산 등산을 시작하는 경우 오봉들 쪽 둘레길을 따라 등산이 시작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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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시작부터 끝까지 완만한 등산 코스로 어르신들이 산책코스로 선택하는 등산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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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를 선택한 등산객의 경우 주로 올라간 길을 그대로 돌아오는 원점회귀를 하기보다는 정상을 찍은 다음 외국어 고등학교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코스를 선택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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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등산 최단코스

코스3. 군포에서 오봉산 등산을 시작할 경우,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당성사를 지나 등산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 코스는 계단이 많이 없으며, 오르막길을 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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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이나 눈이 오는 날과 같이 날이 궂은 날에는 바닥이 질기 때문에 미끄러짐 주의※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등산코스라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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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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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 좋아 쉬려고 했던 주말

몸이 안 좋아 반차 쓰면 회복이 되었던 것처럼? 이날도 막상 쉬려고 생각하니 갑자기 힘이 뿜뿜 생겨 오봉산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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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헥헥거리며 쉬엄쉬엄 올라갔던 느낌과는 달리 이날은 몸도 가볍고 편해 뛰어올라갔던 느낌

등산하는 동안 주저앉지도, 크게 쉬지도 않고 정상까지 쭉쭉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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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인으로서 콧물은 주륵주륵 흘렀지만, 등산하는 내내 크게 힘들다는 느낌이 없어 체력이 많이 늘었구나 체감했던 날.

이날을 계기로 가까운 오봉산보다는, 경기 근교 산 위주의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해 보려는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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