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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여행

[부산] 오션 더 포인트 호텔/호메르스 호텔/광안리1인사무소/광안리 막창집(광안리 해성막창)/퍼지네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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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오션 더 포인트 호텔 - 트윈룸 조식




 

 

[오션 더 포인트 호텔 - 홈] 광안리 파노라마뷰가 있는 '광안리 더포인트호텔'입니다.

#파노라마오션뷰 #광안리뷰

thepointhotel.modoo.at

하룻밤 숙소였지만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광안리 오션 더 포인트 호텔

어플로 예약해 방문했지만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홈페이지 참고!

싱글베드+더블베드와 tv, 스타일러가 있는 오션 스위트룸을 예약해서 사용했다

침대가 두 개 있는 트윈룸은 시티/오션뷰로 나누어지고

스타일러의 유무로 가격이 달라진다

1월쯤 평일 방문해 5만 원대 돈이었으며 자세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6월인 지금 성수기 가격을 보니 가격이 2배 정도 뛴 것 같다 ㄷㄷ

 

라운지에 들어가기 전 커피와 갓 구운 크로와상이 있었다

조식을 다 먹고 커피를 내려가려고 하는 데

컵을 어떤 걸 써야 하는지 몰라 애먹고 있었다..

앞에서 어리버리 하고 있었더니 그릇을 정리하시던 직원분이 알려주셨다. 친절해..

8시~9시 반까지 조식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했으며

조식은 체크인 한 프론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늦게 일어나 9시에 출발했고, 잠옷 입고 가버렸다.. ㅎㅎ

시간이 늦었지만 이용 가능한 시간이었고, 음식은 꽤 많이 남아있어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조식 먹는 라운지에서도 광안리 바다가 보여 너무 좋았다 :)

비가 오는 흐릿한 날의 아침이라 바닷물에 햇빛이 반사되지도 않아 자유롭게 볼 수 있었고

아침부터 해변가 산책하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우린 이제 일어나서 조식 냠냠하고 있는 데.. 와..

그 와중에 우산 쓰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어 우산이 없는 우리는 오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천천히 먹다 보니 조식 시간이 지나버렸다

9시 반이 넘어서까지 먹고 있자 일하시는 분들이

더 먹을 거냐고 물어보시고, 안 먹는다고 하니 음식을 천천히 치우셨다

조식 먹고 우산 사고 다음 숙소 체크인을 향해 걸어가던 중 예쁜 숙소를 발견!

일단 사진을 찍어두고 블로그에 올려두면 다음 여행에 참고하기 좋다

이번에 또 부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센트럴베이 숙소를 촬영해뒀던 것이 생각나 알아보니

성수기 값이 어마어마함.. 그냥 메모만 해놓는 걸로..

두 번째 숙소 - 광안리 호르메스 호텔 - 오션뷰 트윈룸


 

호메르스호텔은 광안리 다리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오션뷰를 자랑한다.

통유리는 아니지만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유리창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옴 :0

피트니스와 스파, 세미나장과 웨딩홀, 마사지장이 있다고 한다

투숙하게 되면 피트니스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층에 할리스 커피샵이 있고, 누워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있다

실제로 마지막 날 호메르스호텔에서 체크아웃 한 뒤 숙취를 이기지 못해

커피 한잔 주문해놓고 카페 해변가에서 잠이 들었다

체크인 전 짐을 맡기고 놀러 갔다 왔으며

체크아웃 후에도 짐을 맡기고 해변에서 놀다가 짐을 찾으러 왔다

당일 투숙객은 당일에 짐을 찾으면 짐 맡기는 데에 서는 문제없으며,

짐을 맡기게 되면 가방 숫자와 함께 위 메모지를 받게 된다.

짐 찾을 때 필요하니 잘 챙겨야 됨!

 

문토스트 겁나 맛있다던데 부산 갈 때마다 너무 잘 먹고 다녀서 아직 못 먹어봤다

호메르스 호텔에 가까운 곳에 있어 토스트를 먹으려고 가봤는데

너무 배불러서 커피만 마시고 나옴

커피는 깔끔하게 좋았고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는 음식을 구매해 해변가에서 먹는 걸 추천

할리스 커피와 이어지는 곳에 테이블이 많아 체크인 전에 기다릴 수 있었으며

카페와 분리되는 곳이라 따로 커피를 주문하지 않아도 되었다

호메르스 호텔 안 193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어 숙소에서 주문해먹을 수 있었다

 

드라이기와 커피포트, 간단한 커피와 티, 커피컵이 있었고

와인잔과 샤워가운, 옷걸이도 있었다

수납장이 많고 옷장이 넉넉해 대가족이 와서 한 방을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한 가족끼리 오더라도 아기를 데려와 짐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명이서 이 방을 쓰기에는 무리였나..라는 고민이 들었다

호메르스 숙소는 생각보다 정말 정말 굉장히 넓었다..!

아무리 트윈룸이라고 해도 싱글 침대 2개를 떨어트려 놓았을 줄 알았는데

무슨 ..?

퀸 침대만 한 사이즈가 덩그러니 두 개나..!

두 명이서 가서 침대 하나씩 썼는데 그냥 뒹굴어도 넘어지지 않는다.. 개꿀잠 최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회사에서도 많이 오는 호텔로 벽지나 가구가 오래된 느낌은 있으나

따로 더럽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청소는 잘 하는 것 같음 먼지는 없었다

복도는 카펫으로 되어 있었는데

해변에서 해수욕하고 가족끼리 모래 털털 털고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음

딱 들어오자마자 오래돼 보이는 호텔이라 화장실에 대해 큰 기대 안 했는데

화장실은 따로 리모델링을 한 느낌이었다. 이상하게 최신형 인테리어..

물컵과 샴푸,린스,바디워시가 있었으며 치약 칫솔도 구비되어 있었다

머리끈이랑 화장솜, 면봉, 비누도 있었다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는 2명이서 쓰기에 무리 없었으나

4명 이상 방문하게 된다면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화장실 거울 조명이 너무 밝아 화장 후 모공이 다 보인다 ㅠ

샤워실은 불투명 유리였으나 화장실 문이 따로 있었고

문이 안 잠겼던 걸로 기억함

자세 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광안리 다리뷰를 보여주고 싶었던 듯

저건 술 마시고 비타민씨 부족할까봐 친구가 사줌 ㅎㅋ

통유리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걸 터 앉아 사진 찍기 좋았고

불투명한 커튼 하나, 일반 커튼 하나가 겹쳐져 있었음

야경은 이런 느낌이지만 인스타 보니 조명 활용해서 다들 잘 찍었다.. 이거 말고 인스타 검색해보세요 ㅠ

자고 일어나 정신없어서 화장실 불 켜고 야경 사진 찍은 거 실화

 

 

부산 -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오션뷰

Avoir

tv.naver.com

 

불투명한 커튼 걷으면 이런 느낌

밤에 본 호메르스 호텔

 

광안리 카페 추천 - 1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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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자주 다니는 친구가 추천한 카페(같이 왔다)

나는 카페보다는 음식에 관심이 많아 카페는 친구에게 맡겼는데

광안리에서 분명 가까웠는데 꽤 오래 걸어왔다

아무래도 처음 온 길이고 비가 많이 와서 더 멀게 느껴졌던 것 같다

생각보다 허름한 건물에 있었는데

1인사무소 문을 열어보니 건물 외관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가 펼쳐져 있어 놀랐다

아기자기한 인형들도 엄청 많았고, 피규어는 물론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다

이거 사버림 너무 귀여움 코알라

5,500원짜리가 있었고 조그마한 애기는 5,000원

1인사무소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앙금을 사용해 캐릭터 디저트를 판매하는 데

매일 디자인이 바뀐다고 한다.

가끔 중복되는 디자인이 나오는 데

디자인은 인스타 참고하면 된다

 

https://www.instagram.com/4mooso/

 

요깃

일요일 휴무, 매일 12시에 오픈하며 디저트 소진 시 조기 마감하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는 게 좋다

부산 갈 때마다 친구가 1인사무소 인스타를 매시간마다 보는 데

얘기 들어보면 3시쯤 마감하는 듯하다

앙금은 귀여워 하나쯤 먹어보고 싶었고 사실 피규어에 관심이 더 많았다

일단 퍼랭이 하나와 하단에 레몬 케이크를 하나 주문했고,

음료는 파스타치오레따와 썸머라떼를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요기 앉아버림!

1시~2시쯤 카페 도착한 거 같은데 주문하고 자리 앉으니까

자리가 가득- 차버렸다

케리어를 따로 맡길 수 있는 자리도 있어 혼자 오신 분도 많았다

앞에 거울이 있다

 

귀엽게 숨어있는 피규어가 많아 하나하나 찾는 재미도 있었다

냠냠

 

어플 썼고, 필터 사용했다 사진 겁나 잘 나온다

한동안 프사함

여기서 문제..!

과연 피스타치오라떼와 사무소라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피스타치오라떼 - 라떼+아이스크림(나뚜루)

썸머라떼 - 피스타치오라떼+아이스크림

과연 뭐가 피스타치오라떼일까나

맛이 비슷해 마셔보면서 인스타 검색해보던 와중 알게 된 사실은 사진은 믿을 게 못된다

음료에 따라 컵이 나누어져 있는 게 아닌 듯..

분명 블로그와 인스타에서는 긴 컵이 피스타치오라고 했는데

작은 컵에 눈사람이 피스타치오였다

어떻게 알게 됐냐면?

내가 썸머라떼 주문했고, 짧은 컵인 줄 알고 먹고 있었는데 아래 뭐가 단단한 게 씹혀 먹어보니 피스타치오였음

귀여운 레몬크림케이크

뽀샤먹기 아까워 음료부터 마셨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토이스토리 주인공(이름을 모름)

이름 모르는 캐릭터가 한둘이 아니었는데도 재밌다

얘네도 이름 모른다 귀여운 양치기 강아지라는것만 생각날 뿐

 

 

부산 - 광안리 카페추천 1인사무소 앙금떡케이크/과자

Avoir

tv.naver.com

 

 

부산 - 광안리 카페추천 1인사무소 앙금떡케이크/과자

Avoir

tv.naver.com

뽀샤버림

광안리 바다-!

 

광안리막창집 (광안리 해성막창)




 

광안리 막창집이다.

부산에 해성막창이 워낙 맛있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하는 친구 덕에 해운대지점을 갔었는데

두 번이나 한 시간 기다려도 못 들어갈 정도로 사람이 많아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추천해 준 친구랑 같이 와서 광안리점을 검색했더니

광안리막창집이 뜨더라

 

 

 

 

추천해 준 친구는 해운대점과 광안리점이 밑반찬과 뭐가 다르다고 한다(잘 기억이 안 나)

하지만 광안리점도 맛있었다

술 많이 마실 줄 알고 RU21 사 갔으나 술 많이 마시지 않음

 

밑반찬

대창이 겁나 맛있다고 하지만 처음 와본 곳이라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어 다 주문해봤다

하지만 막창은 별로다 이걸 보는 사람 다들 막창 먹지 말고 대창 먹으세요

진짜 미친 듯이 맛있으니까!

소막창 10,000원

소대창 11,000원

소곱창전골 11,000원

우동사리/라면사리/당면사리 가능하다

전체 메뉴 1인분만 주문 불가능하고

구이는 3인분부터 주문 가능, 전골은 1인 1주문부터 가능하다

막창과 대창구이는 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판도 3개나 갈아버리기 때문에 한방에 많이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이번에 대창 적게 먹어서 아직도 아쉬움.. 전골도 맛있지만 구이가 대박임

이걸 뚱대창이라고 하던데 처음엔 비주얼 때문에 너무 놀랐다

이거 여행 초반부터 혈관 막히는 거 아냐..?

남남 꼴깍

 

부산 - 광안리막창집(해성막창집 광안리점) 막창/대창 구이

Avoir

tv.naver.com

 

부산 - 광안리막창집(해성막창집 광안리점) 막창/대창 구이

Avoir

tv.naver.com

영상 봐주세요 기름이 미쳤어요 뚱대창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기름 대부분 사라지고 껍데기에 살짝 붙은 기름이 말랑말랑하니 너무 맛있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절임이랑 같이 먹으면 그냥 끝-

양파절임이 간이 센 편인데 대창도 기름이 센 편이라 괜찮아요

3명이서 갔으면 5인분 주문하세요

와본 애랑 와서 다행이지 뒤 테이블에 어떤 부부는 얘기만 들어보고 처음 온 듯싶었는데

딱 2인분만 주문해서 구이가 구워지는 도중 불판이 3번 갈아지는 데

눈치 보는 게 나랑 비슷했다.. 왜 이렇게 불판을 자주 갈아?

이렇게 센 불에 기름이 이렇게 많이 튀는데 괜찮은 거야.........? 눈칫눈칫

전골은 그냥 미쳐버렸다

해운대점에서 한 시간 기다리다 못해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시켜먹은 적 있었는데

리뷰 서비스로 우동사리를 추가해 줬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추가했다

하지만 배달해 먹는 거랑 식당에서 먹는 거랑 이렇게 차이 날 줄이야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감칠맛이 그냥 미쳐버린다

대창구이에 들어갔던 대창이 가득 들어가 있어 약간 느끼한 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국물이 얼큰해서 그냥 소주안주 대박임

우동사리는 꼭 추가하시길

먹으면서 추가 주문 절대 불가능하다 ㅠ

4명이서 갔으면 꼭 사리 2~3인분 주문..

 

 

 

부산 - 광안리막창집(해성막창집 광안리점) 대창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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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광안리막창집(해성막창집 광안리점) 대창전골 우동사리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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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들어간 깻잎도 맛있고 양파도 맛있고 대파도 맛있고 우동도 맛있고 당면도 맛있고

대창은 너무 많아서 남겨버릴 정도..

퍼지네이블 - 광안리점


광안리 퍼지네이블

아 이거 이번에 여행 갔을 때 유난히 눈에 많이 띄던데

다녀왔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운대에도 2개 정도 있고 광안리에도 2개 있다

우린 숙소 가는 도중에 있던 퍼지네이블 광안점으로 방문

 

 

이거 아마 막창 먹고 한숨 잔 다음 아쉬운 마음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밖에서 봤을 때 시원한 분위기와 사람도 많아 보여 들어왔는데

너무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다

20대 초반은 좋아할 듯

시끄러운 음악소리 피곤해..

여행 온 기분은 들어서 좋았다

밖에 비가 살짝 와서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야외 테이블에 앉은 사람도 많았다

담요를 잊고 나가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챙겨주신다

 

해시태그 이벤트와 이것저것 했는데 벌써 봄이 돼버림

사진 잘 나옴 ㅎ

메뉴판 찍다가 포기할 뻔할 정도로 안주를 비롯해 칵테일과 와인까지 요리랑 술이 진짜 많았다

평소 칵테일을 즐겨 마시지 않아 뭐가 맛있는지 몰라 검색해봤고 이름이 마음에 드는 마이타이 골랐다

친구는 옥보단 주문했다

마이타이는 과일향이 나는 한잔 가득 나오는 칵테일이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칵테일은 상큼한 맛과 적은 양인 옥보단이었다..

친구가 주문한 거 보자마자 아 저거 주문하려고 했는데 말해버림

먹어보니 잔 가장자리에 설탕이 묻어있어 맛있었다

마이타이도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었는데

막창을 왕창 먹고 와 배부른 상태에서 먹기 조금 힘들었다.

과일 맛이 나고 알콜이 많이 안 느껴지는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마이타이 추천

또 광안리 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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