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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Food

판교역 : 도제식빵/현대백화점 푸드코트/CGV/주차장/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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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개월 차

가산과 다른 점은 회사 건물이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있어 답답함이 덜하다.

가산은 뭐.. 숨 좀 쉬려면 작은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 바깥 구경했던 기억이 있는데

판교 건물은 잠깐 눈 돌리면 밖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산책하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도로도 넓고 건물 사이사이 간격도 넓어 답답하지 않음

단점은 주차장이 없다..

운전하면서 회사 다니려고 운전연습도 열심히 했는데

5~10층 되는 건물들 사이에 지하주차장 2층이 말이 되는가..

공용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2~3층짜리가 다라

주차할 공간이 부족함은 물론 주차비는 어마 무시할 정도

버스 타고 다니는 데 노을이 예뻐서 찍어봤다.

노을이 아무리 예뻐도 갤럭시는 담지 못한다.

버스 타고 가면서 노을이 예뻐서 찍어봤다.

역시 갤럭시는 노을을 담지 못한다.

퇴근길 꼭 지나치게 되는 판교IC

평일 저녁에도 헬인데 금요일 저녁엔 빠져나오지 못한다.

난 이 회사를 다니면서 차 끌고 다니지 못할 거야!

10월 중순?

산책하다가 찍은 넥슨본사

넥슨 앞에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편

이날은 평소와 다른 길로 걸어봤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

한 바퀴 크게 돌아봤는데 단풍이 너무 예쁘게 들어서 찍어봤는데

갤럭시.. 맑은 날에는 쓸만하구나?

회사 앞에 있는 도제식빵

같은 건물 지하에 구내식당이 있어 매번 지나쳐갔는데

사람들이 많아 인기 많은 빵집이구나.. 생각했다.

대기도 많아 보여서 사 먹을 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밥도 안땡기고 구내식당도 안땡겨서 대충 편의점이나 가서 사 먹으려고 하는데

회사 직원이랑 도제식빵 얘기를 하게 됨

대충 먹을 것도 안정했었기에 도전해 보기 위해 갔는데

식빵 뿐 아니라 베이글이나 샌드위치 종류도 많았고, 잼도 판매하고 있는 빵집이었다.

무엇보다 빵이 많이 남아있었음

입구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사람들이 구매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구경하는 사람들이었다.

식빵 사러 갔다가 얼떨결에 베이글 샌드위치를 구매했는데

인스타에서 유명한 BLT와 내가 구매한 치즈애그샌드위치

베이글 자체는 겁나 맛있고 빵빵했는 데, 생각 외로 갓 나온 빵이 아닌 식은 빵이었다..

전자레인지 돌려먹으면 겁나 맛있을 듯

그래도 든든하게 먹었는데

치즈와 계란만 들어있으니 물리기도 하고, 커피 없었으면 다 못 먹었을 듯싶다.

아마 다음에는 베이글 빵만 사 먹을 듯

회사 사람이 준 마카다미아 초콜릿 맛있다.

지난주 금요일

판교역 CGV에서 이터널스 보러 가는 김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회사에서부터 걸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안 걸리고 풍경도 좋고.. 걸을만했다.

추워지기 전까지는 걸어 다닐까 생각 중..인데..

이날 이터널스 보다가 중간에 3분 정도 화면이 안 나왔는데

CGV 측에서 아무런 보상도 없었다.

찾아보니까 5분~10분 정도 안 나와야 그나마 보상해 주는 듯;

영화 중간쯤 봤을 때였고, 반전이 시작되려는 중요한 장면이 있는 듯싶었는데

대사 하나도 못 보고 장면도 지지직거려서 집중력 다 흐트러짐

그전까지는 컨셉도 확실하고 영화관 자체도 좋아서 CGV 치고 좋네~~ 생각했는데

이미지 확 망해버림 ㅋ.. 두 번 다신 안가

점심시간에 주문해먹은 샐러디

집 근처와 다르게 당근이 들어가지 않는다.

양파가 적고, 양상추와 베이컨이 많다

영화 보는 날 친구가 늦게 와서 구경하면서 촬영해둔 판교역 현대백화점 지하푸드코트

금요일이라 그런가,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사람 겁~~~~~~~~~~~~~~~~~나 많고 음식점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었다.

음식점마다 테이블이 있긴 한데 많지 않고,

공용테이블이 구석구석 있어 음식을 사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니까 더 정신없었던 듯하다.

빵집에서 스콘 겁나 많이 팔고, 종류 다 비슷비슷한데

크기나 가격이 다 다르다.

사람들 줄지어서 사 먹는 곳도 있었다.

사람 많이 없는 곳에서 딸기잼 스콘 사 먹었는데,

스콘 안에 딸기가 있었다 ㅇ-ㅇ..

영화 시작하기까지 40분..

식당에서 밥 먹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대기가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테이크아웃 초밥을 사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사람도 많고 줄지어 사 먹길래 맛있을 줄 알았는데..

8ea / 10ea / 12ea

소고기불초밥 8ea와 연어초밥 12ea를 먹었다.

간장을 뿌려주고 와사비는 초밥 안에 들어가 있지 않고 따로 준다.

간장이 너무 많이 뿌려져있어 내 입맛에 안 맞았고

불초밥인만큼 불향 강하게 따뜻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딱 이차돌에서 초밥용 밥 주문해서 불판에 구워 먹은 느낌

고기도 이차돌만큼 얇았다.

푸드코트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맛있어 보이던 샌드위치 집

빵중에 크로와상 제일 좋아하는 데,

크로와상 베이스로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가 많아서 눈길이 갔다.

처음에는 샌드위치 먹을 생각이었는데

초밥 먹고 혀가 텁텁해진 상태라 별로 끌리지 않아

간단하게 맛보기 위해 갈릭 크로와상 구매

5,000원 돈으로 저렴하지는 않았다.

갈릭크로와상이라 빵 주변에 갈릭소스가 발라져있어

맨손으로 먹으면 끈적끈적할 듯싶다.

위에 올라가져 있는 건 치즈였던 듯싶은데

맛 자체는 없었다.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치즈 자체의 맛이 없었음 rgrg

그리고 겁나 흘림.. 부스러기처럼 계속 떨어진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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