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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Food

수원 양꼬치 맛집, 칠공강호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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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양꼬치 맛집 칠공강호 양꼬치에 다녀왔다.

양다리구이는 물론, 양갈비와 양꼬치 모두 맛있는 맛집으로 소문난 수원역 양꼬치 맛집 칠공강호

수원역 로데오를 지나 오피스텔이 많은 건물 사이로 들어오니 금세 찾을 수 있었다.

사장님이 양꼬치집을 10년 이상 운영하셨다고 했는 데, 단골 손님이 굉장히 많은 듯 했다 !

손님들이 사장님과 친밀해보였음 ㅎ-ㅎ

수원 양꼬치ㅣ칠공강호 양꼬치

주소ㅣ경기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69-1 칠공강호 양꼬치

전화번호ㅣ0507-1307-2732

영업시간은 따로 나와있지 않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주말 8시쯤으로 편하게 먹고 나왔는 데도 사람이 많았다.

새벽까지 넉넉하게 운영하는 듯 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였기에 다행이지.

수원역 양꼬치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 테이블이 꽉 차있었다.

손님이 워낙 많아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으로 꽤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예약 필수 맛집 !

수원 양꼬치, 칠공강호 양꼬치집은 꼬치구이는 물론 양갈비와 양다리구이 등 양고기는 전체적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방문하기 전 찾아보니 양갈비, 양다리구이를 원할 경우 미리 예약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에 통양갈비 소자를 예약하고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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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양갈비의 경우 갈빗대에 붙은 양고기를 구워 잘라먹는 형태로 소갈비와 비슷하다 생각하면 편할 듯 하다.

2명이서 방문했기에 소자로 주문

숯불이 강하게 들어가 고기가 바짝 익기 때문에 통양갈비 겉이 바삭하게 익는 점이 너무 좋았다.

고기 속까지 육즙이 강하게 들어가 있어 국물요리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술 안주로 최고,,

자연스럽게 새로를 주문한 우리는 호로록 3병을 마셔버렸다.

양꼬치 외 마라양꼬치, 양힘줄고기, 건두부말이, 완자꼬치, 빵구이, 버섯구이 등 고기 외의 채소종류도 꼬치로 판매하고 있어 다음에 재방문하게 된다면 꼬치로만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양갈비 소자의 경우 갈빗대 4~5개가 나왔다.

숯불이 강해 고기가 금세 익었으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

고기는 전체적으로 잡내도 없고 향신료 향도 강하지 않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직원분이 고기를 다 발라주시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 먹는 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고기에 살짝 간이 되어있는 듯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수원 양꼬치 맛집에 왔는 데, 그냥 먹기에는 아쉽지 ㅎㅎ

양꼬치를 찍어 먹는 가루와 해바라기씨 같은 가루를 앞접시에 듬뿍 뿌려 먹었더니 더 꿀맛 !

친구가 양갈비 처음 도전해보기에 혹시 입맛에 맞지 않을 까 걱정했는 데, 너무 잘 먹어 다행이었다 :)

뼈 하나하나 고기 하나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

서비스 물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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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나오기 전에 물만두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향신료 향이 심하지 않아 손님들이 다 좋아한다는 말에 도전해 봤다.

친구가 만두를 좋아하지 않아 걱정했는 데, 사장님이 재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맛도 좋다는 말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고기도 잔뜩 들어가 있고 맛있게 먹은 물만두 :)

통양갈비 소자를 다 먹으니 뭔가 아쉽기도 하고,, 음.. 이왕 먹은 거 잔뜩 먹고 가자 ! 싶어 추가 주문 ~!

메뉴판을 보니 뜨끈한 온면도 끌리고 꼬치도 한두 개 정도 먹어보고 싶어

온면과 완자꼬치를 주문하였다.

온면 양이 굉장히 많았다 ㅇ-ㅇ !

옥수수면 양도 많았을 뿐더러 부재료인 양파, 김치 등 야채도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 식사로 먹기에 딱 좋았다.

소주로 달리고 싶다면 통양갈비 메인에 온면을 추가 주문하여 국물을 떠 먹어도 좋을 듯 싶었다.

완자꼬치에는 마라소스가 살짝 묻어있는 듯 매콤한 맛이 났다.

마라를 잘 모르기에 마라소스인지 칠리소스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매콤한 맛이 있어 입맛을 돋고 아주는 메뉴였다.

속이 꽉 차있어 한두 개만 먹어도 배불렀기에 후식 느낌으로 주문하니 딱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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