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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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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 미쁜식탁 / 이이로커피 숙소에 짐을 맡기고 화장과 고데기를 마저 한 뒤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숙소에서 황리단길까지 10분 정도? 거리가 멀지 않아 1박2일 동안 꾸준히 왔다갔다 했다. ​ 황리단길은 큰 길이 있고, 사이사이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는 데 생각보다 길이 좁았고(최근 익선동을 다녀왔는 데, 익선동만큼 거리가 좁았다) 메인(큰길)은 1차선으로 차와 사람이 같이 다녀 복잡했다. ​ 특히 점심시간에는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가 1차선에서 맞물려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황리단길 사이사이 주차공간이 있었으나 굉장히 좁았고, 그 안으로 들어오는 길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황리단길에서 주차를 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대릉원 주차장이나 황리단길 근처 길가에 주차해놓고 들어오는 것을 ..
[경주] 첫날 :: 경주 풍뎅이 호스텔/경주 여행안내도/황리단길 야식 ​ 기차가 애매해 일찍 도착하는 걸로 예약하니 새벽 출발.. 해가 뜨고 있다..! ​ 기차를 고르고 골랐지만, 수원에서 경주 가는 기차는 많지 않았다. 하루에 4대~6대 정도? 거기다 한 번에 가는 기차는 없고 전체적으로 환승! ​ ​수원(07:34) - 동대구(10:31) 새마을 동대구(10:45) - 경주(11:53) 무궁화호 ​ ​환승은 그렇다 치는 데.. 거리도 꽤 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ktx가 많지 않아 엄청 고민고민하고 선택한 기차였다. ​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짧은 여행에 배차간격이 긴 기차들 수원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는 기차가 심적으로 굉장히 부담되었지만, 그 이후 출발하는 기차는 9시 ~10시 출발이지만 오후 2시 도착이라 경주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에도, 어디 놀러 가..
[서울] 2021 여의도한강공원 야간 나들이/편의점 2021.12.04 - 05 수원 미클리닉 예약을 앞두고, 생각보다 인계동 가는 길이 쉬워 운전연습도 할 겸 친구와 같이 가기로 약속했는데, 출발 전 차 키를 찾아보니 없다..?!​ 알고 보니 내가 차를 탈 줄 모르고 있던 엄마가 타고 갔던 것 예약 시간도 빠듯하고 택시비도 너무 많이 나와 결국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 이 친구는 운전연습도 필요 없는데.. 결국 나만 개꿀 ㅋㅋㅋㅋ 날씨도 좋아 자동 드라이브-! ​ 스벅 드라이브스루도 처음 경험해 봤는데, 가는 길에 미리 주문했더니 주문도 안 받아주고, 결국 근처에서 볼일 다 보고 다시 주문 요청했더니 그제서야 받아줘 커피는 집에 오는 길에 나 마실 수 있었다. ​ 고속도로 타기 싫다며 국도로 가게 되었는데, 수원 팔달문을 낮에 처음 ..
[제부도] 대하횟집(해물칼국수) 바다와풍경(아메리카노/스무디) ​ 제부도로 출발하기 전, 바베큐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마음을 갖고 고기 두 팩과 마늘, 쌈장과 햇반까지 알차게 구매한 장바구니 ​ 하지만 낮술로 잠들었다가 눈떴더니 9시..? ​ 눈 뜨자마자 밖을 보니 이미 어두워진 하루 친구 깨워 놓고 체크인했던 곳으로 갔더니 다행히 주인아주머니께서 계셨다. ​ 바베큐 몇 시까지 가능하냐 물었더니 10시까지 가능-! 이미 9시 반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맘 급하게 불 올려달라고 하고, 고기를 바리바리 챙기고, 잠 덜 깬 친구를 데려 나왔다. ​ 다행히 바베큐를 하고 있던 팀이 있었고, 사장님도 딱히 10시 전에 들어가라는 말씀 안 하셔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 바베큐 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 걱정했지만 이미 바베큐를 하고 있던 한 팀이 고기와 맥주..
[제부도] 첫 장거리 운전! 1박2일 :: 그린펜션/해품가(조개구이/회/매운탕) 첫 장거리 운전이라는 게 중요 ☆ ​ 고작 1시간이 안되는 거리지만, 30분 넘는 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혼자 운전해 보는 게 처음이었기에! 중요하다!! ​제부도는 집에서 차로 한 시간,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은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 바다는 보고 싶은데 휴가는 쓰기 싫을 때, 가볍게 놀러 가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제부도 ​ 운전도 할 수 있겠다!​ 매번 집 근처만 배회하고, 가던 길만 가보니까 운전이 느는 것 같지 않아 처음으로 네비 키고 친구랑 초행길을 가봤다. ​ ​ 사실 초행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게 ㅋㅋㅋㅋㅋㅋ ​ 매일 버스 타고 다니던 길이라도 내가 운전해서 가면 너무 긴장해 길을 아예 잊어버려 초행길이 되어버린다. ​ 이번에는 멀리 가고 친구랑 가기 때문에 사고 나면 ..
[광주] 동구구시청 맛집 :: 비스큐캄베로파스타/이베리코라구/모로코로함박스크림에그 그래.. 광주 여행 후기를 드디어 끝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정리를 해놔서 다행이지 기억 하나도 안날뻔 ㅠ ​ 광주 충장로 숙소인 호텔 더루아에서 숙박을 한 우리 바로 옆에 위치한 남동주택에서 다음날 아침을 먹기로 약속하고 숙소에 들어갔다 지나가면서 봤는데 작은 주택에 있는 마당이 예뻐 보였다 ​ 하지만 아침에 가보니 꼬질꼬질..? 오래된 주택과 같은 느낌이 났지만 일단 들어가기로! ​ 호텔 체크아웃 시간과 남동주택 오픈 시간이 얼추 맞아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우리가 첫 손님인 듯했다 ​ 문 을 열고 들어오자 햇빛이 비치며 원목으로 된 가구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은 화분이 이곳저곳에 놓여 있어 마치 가정집과 같은 느낌도 들었다 ​ ​ 전날 술을 왕창 먹고 숙취에 헤롱헤롱한 상태였는데도 인..
[광주] 동명동 루프탑 리피피 :: 불고기피자/감바스&오일파스타 친구만 믿고 왔지만 광주에 대해 잘 모르는 광주 친구.. ㅠ 알고 보니까 집 근처에서만 놀아서 동명동은 잘 모른다고 했다 ​ 하지만 아예 광주 자체를 처음 오는 나보단 낫겠지! 하면서 막 돌아다니는 데 역시 대학가 근처라 그런가 악세서리 구경할 곳도 많고, 카페거리도 따로 있었다 ​ 숙소(구시청사거리)에서 남도문화예술회관을 지나 대학가로 나왔다 ​ 남도문화예술회관은 은근 어둡고 사람도 없었는데 소극장과 대학가를 지나면서 밝은 거리가 이어졌다 ​ 여기 어디지 ㅠ 동명동 맛집 검색하면서 음식점 찾아가다 보니 넓은 공원에 사람도 엄청 많고 플리마켓도 크게 열리고 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았던 곳! ​ 공원에 앉아있는 사람들 보니까 한강 느낌도 물씬 났다 ​ 광주를 다시 가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하..
[광주] 1박2일 우정여행 충장로 숙소 :: 호텔 더루아 트윈룸 한 명은 목포에서 한 명은 수원에서 올라오고 내려가고 친구네 집에 가기엔 우리가 노는 곳과도 멀고 가족들에게도 민폐일 것 같아 기차를 예약하면서 숙소도 같이 예약했다 ​ 어플을 이용해 예약했고, 전남대학교 대학가라 숙소는 많았지만 가격에 맞춰 3명이라는 애매한? 인원이 들어갈만한 숙소가 많지 않았다 트윈룸이 있던 '호텔더루아'를 예약했고 생각보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 8시 체크인, 1시 체크아웃 ​ 송정역에서 점심 먹고 카페 가고 하루 종일 놀다가 체크인하러 갔더니 이미 저녁시간 급하게 짐을 놓고 동명동으로 놀러 갔다 왔다 ​ 광주 문화전당역(구도청) 1번 출구로 나와 어린이 문화원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데 골목이 좁고 어두워 처음 올 때는 길을 헤맸다 근처에 작은 이자카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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