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여행 :: 미쁜식탁 / 이이로커피 숙소에 짐을 맡기고 화장과 고데기를 마저 한 뒤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숙소에서 황리단길까지 10분 정도? 거리가 멀지 않아 1박2일 동안 꾸준히 왔다갔다 했다. 황리단길은 큰 길이 있고, 사이사이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는 데 생각보다 길이 좁았고(최근 익선동을 다녀왔는 데, 익선동만큼 거리가 좁았다) 메인(큰길)은 1차선으로 차와 사람이 같이 다녀 복잡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가 1차선에서 맞물려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황리단길 사이사이 주차공간이 있었으나 굉장히 좁았고, 그 안으로 들어오는 길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황리단길에서 주차를 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대릉원 주차장이나 황리단길 근처 길가에 주차해놓고 들어오는 것을 .. [경주] 첫날 :: 경주 풍뎅이 호스텔/경주 여행안내도/황리단길 야식 기차가 애매해 일찍 도착하는 걸로 예약하니 새벽 출발.. 해가 뜨고 있다..! 기차를 고르고 골랐지만, 수원에서 경주 가는 기차는 많지 않았다. 하루에 4대~6대 정도? 거기다 한 번에 가는 기차는 없고 전체적으로 환승! 수원(07:34) - 동대구(10:31) 새마을 동대구(10:45) - 경주(11:53) 무궁화호 환승은 그렇다 치는 데.. 거리도 꽤 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ktx가 많지 않아 엄청 고민고민하고 선택한 기차였다.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짧은 여행에 배차간격이 긴 기차들 수원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는 기차가 심적으로 굉장히 부담되었지만, 그 이후 출발하는 기차는 9시 ~10시 출발이지만 오후 2시 도착이라 경주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에도, 어디 놀러 가.. [서울] 2021 여의도한강공원 야간 나들이/편의점 2021.12.04 - 05 수원 미클리닉 예약을 앞두고, 생각보다 인계동 가는 길이 쉬워 운전연습도 할 겸 친구와 같이 가기로 약속했는데, 출발 전 차 키를 찾아보니 없다..?! 알고 보니 내가 차를 탈 줄 모르고 있던 엄마가 타고 갔던 것 예약 시간도 빠듯하고 택시비도 너무 많이 나와 결국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이 친구는 운전연습도 필요 없는데.. 결국 나만 개꿀 ㅋㅋㅋㅋ 날씨도 좋아 자동 드라이브-! 스벅 드라이브스루도 처음 경험해 봤는데, 가는 길에 미리 주문했더니 주문도 안 받아주고, 결국 근처에서 볼일 다 보고 다시 주문 요청했더니 그제서야 받아줘 커피는 집에 오는 길에 나 마실 수 있었다. 고속도로 타기 싫다며 국도로 가게 되었는데, 수원 팔달문을 낮에 처음 .. [제부도] 대하횟집(해물칼국수) 바다와풍경(아메리카노/스무디) 제부도로 출발하기 전, 바베큐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마음을 갖고 고기 두 팩과 마늘, 쌈장과 햇반까지 알차게 구매한 장바구니 하지만 낮술로 잠들었다가 눈떴더니 9시..? 눈 뜨자마자 밖을 보니 이미 어두워진 하루 친구 깨워 놓고 체크인했던 곳으로 갔더니 다행히 주인아주머니께서 계셨다. 바베큐 몇 시까지 가능하냐 물었더니 10시까지 가능-! 이미 9시 반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맘 급하게 불 올려달라고 하고, 고기를 바리바리 챙기고, 잠 덜 깬 친구를 데려 나왔다. 다행히 바베큐를 하고 있던 팀이 있었고, 사장님도 딱히 10시 전에 들어가라는 말씀 안 하셔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바베큐 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 걱정했지만 이미 바베큐를 하고 있던 한 팀이 고기와 맥주.. [제부도] 첫 장거리 운전! 1박2일 :: 그린펜션/해품가(조개구이/회/매운탕) 첫 장거리 운전이라는 게 중요 ☆ 고작 1시간이 안되는 거리지만, 30분 넘는 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혼자 운전해 보는 게 처음이었기에! 중요하다!! 제부도는 집에서 차로 한 시간,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은근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바다는 보고 싶은데 휴가는 쓰기 싫을 때, 가볍게 놀러 가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제부도 운전도 할 수 있겠다! 매번 집 근처만 배회하고, 가던 길만 가보니까 운전이 느는 것 같지 않아 처음으로 네비 키고 친구랑 초행길을 가봤다. 사실 초행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게 ㅋㅋㅋㅋㅋㅋ 매일 버스 타고 다니던 길이라도 내가 운전해서 가면 너무 긴장해 길을 아예 잊어버려 초행길이 되어버린다. 이번에는 멀리 가고 친구랑 가기 때문에 사고 나면 .. [광주] 동구구시청 맛집 :: 비스큐캄베로파스타/이베리코라구/모로코로함박스크림에그 그래.. 광주 여행 후기를 드디어 끝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정리를 해놔서 다행이지 기억 하나도 안날뻔 ㅠ 광주 충장로 숙소인 호텔 더루아에서 숙박을 한 우리 바로 옆에 위치한 남동주택에서 다음날 아침을 먹기로 약속하고 숙소에 들어갔다 지나가면서 봤는데 작은 주택에 있는 마당이 예뻐 보였다 하지만 아침에 가보니 꼬질꼬질..? 오래된 주택과 같은 느낌이 났지만 일단 들어가기로! 호텔 체크아웃 시간과 남동주택 오픈 시간이 얼추 맞아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우리가 첫 손님인 듯했다 문 을 열고 들어오자 햇빛이 비치며 원목으로 된 가구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은 화분이 이곳저곳에 놓여 있어 마치 가정집과 같은 느낌도 들었다 전날 술을 왕창 먹고 숙취에 헤롱헤롱한 상태였는데도 인.. [광주] 동명동 루프탑 리피피 :: 불고기피자/감바스&오일파스타 친구만 믿고 왔지만 광주에 대해 잘 모르는 광주 친구.. ㅠ 알고 보니까 집 근처에서만 놀아서 동명동은 잘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아예 광주 자체를 처음 오는 나보단 낫겠지! 하면서 막 돌아다니는 데 역시 대학가 근처라 그런가 악세서리 구경할 곳도 많고, 카페거리도 따로 있었다 숙소(구시청사거리)에서 남도문화예술회관을 지나 대학가로 나왔다 남도문화예술회관은 은근 어둡고 사람도 없었는데 소극장과 대학가를 지나면서 밝은 거리가 이어졌다 여기 어디지 ㅠ 동명동 맛집 검색하면서 음식점 찾아가다 보니 넓은 공원에 사람도 엄청 많고 플리마켓도 크게 열리고 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았던 곳! 공원에 앉아있는 사람들 보니까 한강 느낌도 물씬 났다 광주를 다시 가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하.. [광주] 1박2일 우정여행 충장로 숙소 :: 호텔 더루아 트윈룸 한 명은 목포에서 한 명은 수원에서 올라오고 내려가고 친구네 집에 가기엔 우리가 노는 곳과도 멀고 가족들에게도 민폐일 것 같아 기차를 예약하면서 숙소도 같이 예약했다 어플을 이용해 예약했고, 전남대학교 대학가라 숙소는 많았지만 가격에 맞춰 3명이라는 애매한? 인원이 들어갈만한 숙소가 많지 않았다 트윈룸이 있던 '호텔더루아'를 예약했고 생각보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8시 체크인, 1시 체크아웃 송정역에서 점심 먹고 카페 가고 하루 종일 놀다가 체크인하러 갔더니 이미 저녁시간 급하게 짐을 놓고 동명동으로 놀러 갔다 왔다 광주 문화전당역(구도청) 1번 출구로 나와 어린이 문화원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데 골목이 좁고 어두워 처음 올 때는 길을 헤맸다 근처에 작은 이자카야이 있고,.. 이전 1 2 3 4 5 6 다음 목록 더보기